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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식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9일
  • 출생
    • 1965년 04월 (충청북도)
  • 학력
    운호고
    충북대학교 무역학
  • 약력
    2015년 01월  KB국민은행 가경남지점 지점장
    2017년 01월  KB국민은행 청주지점 지점장
    2018년 01월  KB국민은행 세종청사지점 지역본부장
    2020년 01월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상무)
    2022년 01월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상무)
    [현]2023년 01월  KB인베스트먼트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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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명현식 KB인베스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965년 4월생으로 충북 청주시 운호고등학교를 거쳐 충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민은행에 입행해 오랜기간 은행업무를 경험해 온 뱅커(Banker)다. 그는 가경남지점, 청주지점, 세종청사지점 등의 지점장과 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여러 지점을 돌면서 지점장 역할을 한 것만 해도 5년을 꽉 채웠다. 그러다 2019년말 정기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국민은행 본사 소비자보호본부를 총괄하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한해 동안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를 역임하면서 다시 영업현장에 배치되기도 했다. 명 전무는 2023년 초 KB인베스트먼트 CFO로 선임됐다. 그가 국민은행에 입행한 이후 처음으로 소속이 바뀌었던 셈이다. 명 전무는 KB인베스트먼트에서 펀드기획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ESG전략실, 전략기획실 등의 업무를 모두 총괄한다. 김종필 대표가 벤처캐피탈(VC)로서 투자와 회수를 통해 경영성과를 내는 데 주력한다면 명 전무가 안방살림을 책임지는 구도다. 김 대표와 함께 영업실적에 대한 책임도 일정수준 부담한다. CEO 만큼이나 중책을 맡고 있다는 의미다.

인맥

KB인베스트먼트의 CFO 자리는 통상 국민은행 출신 임원들이 주로 배치된다. 지배구조 상 KB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주력 계열사이자 주요 출자자(LP) 역할을 하는 국민은행 임원들이 주로 맡고 있다. 2023년 초 CFO로 부임한 명 전무 역시 이같은 케이스다. KB인베스트먼트 내에서 C레벨 임원은 명 전무를 비롯해 최고경영책임자(CEO) 김종필 대표, 최고투자책임자(CIO) 김형준 상무,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송영석 상무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정통 벤처캐피탈리스트로 KTB네트워크,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금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VC)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이 외에 김 상무와 송 상무 역시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벤처캐피탈리스트다.

파이낸셜 스토리

명 전무가 입사하기 직전인 2022년 말 기준 KB인베스트먼트의 별도기준 자산총계는 5442억원이다. 부채총계가 3215억원, 자본총계가 2227억원이다. 2022년 기준 최근 3년간 자산총계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0년말 4170억원, 2021년말 4959억원으로 연간 수백억원씩 증가세다. 특히 부채총계가 2020년말 2026억원, 2021년말 2675억원 등으로 늘고 있다. 부채의 세부항목으로 단기차입금이 2020년말 1800억원, 2021년말 2500억원, 2022년말 3100억원으로 불어났다. KB인베스트먼트의 운용자산(AUM)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GP커밋(운용사 출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차입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의 벤처캐피탈(VC) AUM은 2020년말 1조2189억원, 2021년말 1조5675억원, 2022년말 1조8072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다. PE부문 AUM을 합하면 2조원을 웃돈다. 통상 GP커밋을 펀드 결성액의 10% 안팎으로 보면 1800억원 안팎의 출자금이 필요한 셈이다. KB인베스트먼트가 매년 외형을 확장해 가는 가운데 추가적인 펀드 결성을 위한 GP커밋 확보와 이에 따른 KB인베스트먼트의 재무 안정성 관리 등이 명 전무의 과제로 꼽힌다.

조달

커리어에 빗대어 보면 명 전무의 인맥은 KB인베스트먼트보다 국민은행을 비롯해 KB금융그룹 계열사에 뻗어 있다. KB인베스트먼트가 그에게 기대하는 역할 중 하나가 펀딩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23년 3월말 2500억원 규모의 글로벌플랫폼펀드2호를 결성했다. 결성액 중 약 2000억원을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자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캐피탈 등이 LP로 참여하는 방안을 명 전무가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 펀드 결성은 KB인베스트먼트가 해외 투자 저변을 넓혀 글로벌 VC로 도약하는데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KB인베스트먼트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LP로 참여하면서 적잖은 자금을 출자하는 측면도 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전자공시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의 AUM은 2조원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 등을 제외한 시중은행을 통해 받은 출자금이 20%를 웃돈다. 시중은행 출자금의 대부분은 국민은행을 통해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사내위상

명 전무는 KB인베스트먼트 내에서 투자를 제외한 미들, 백오피스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펀드기획관리그룹을 산하에 두고 있다. 김보섭 상무가 이끌고 있는 조직이다. 이 외에 전략기획실, 경영지원그룹, ESG전략실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김 대표가 VC로서 투자와 회수를 통해 경영성과를 내는 데 주력한다면 명 전무가 안방살림을 책임지는 쪽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명 전무는 그러나 KB인베스트먼트 이사회에 포함돼 있지는 않다. KB인베스트먼트의 이사회는 김 대표를 비롯해 나상록, 김보형 기타비상무이사로 구성돼 있다. 조진우 감사가 이사회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명 전무의 연봉수준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2022년 국민은행에 소속왜 있던 시절에도 보수총액 상위 5명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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