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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70년 8월
  • 학력
    건국대 무역학
  • 약력
    1996년  8월  하나은행 KEB 아시아 파이낸스 자본시장 본부 본부
    2017년  8월  IBK투자증권  M&A PE본부 본부 본부장
    2021년  3월  삼양식품 전략운영본부 본부장(전무)
    2022년  3월  삼양식품 대표이사(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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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삼양식품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이 따로 없지만 실질적인 역할은 IB(투자은행) 출신인 장재성 대표이사 부사장이 맡고 있다. 1970년생으로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컴퓨테이션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금융 쪽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6년 외환은행에 입사한 뒤 KEB하나은행을 거쳐 투자자문회사인 케이클라비스 홀딩스 대표를 지냈다. IBK투자증권 M&A본부장(상무)을 맡는 등 재무와 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재무·전략통이다. 이후 풀무원 사외이사와 한국공항공사 투자자금융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2021년 3월 삼양식품 전략운영본부장(전무)으로 영입됐다. 2021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22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3.08.25] 재무업무를 겸직하던 장재성 대표이사가 교체되면서 삼양식품은 후속인사를 통해 위메프 출신 장석훈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을 CFO로 영입했다. 장석훈 CFO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회계사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쳤으며 2010년 8월부터 위메프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서 삼양식품은 장재성 대표가 사임하면서 김동찬 생산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인맥

장재성 대표는 김동찬 생산본부장과 같은 해인 2021년 입사했다. 김 본부장은 원주공장장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장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로 이사회 일원이다. 장 대표는 1969년생으로 법무실장을 맡는 서정식 상무와는 건국대 동문이다. 김정수 부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삼양식품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투톱 체제가 됐다. 재무 관리는 전문경영인인 장 대표가 맡고 김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하는 구조다.

파이낸셜 스토리

삼양식품의 2019년과 2020년 부채비율은 각각 63.5%와 60.2%였다. 같은 해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3.3%, 13.0%다. 장 대표가 입사한 2021년 말 삼양식품 부채비율은 90.3%로 2020년 말과 비교해 30%포인트 상승했다. 총차입금은 2019년과 2020년 628억원, 723억원에서 2021년 2072억원으로 증가했다. 밀양 신공장 준공을 위한 회사채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 2023년 3월 말 삼양식품의 부채비율과 현금성자산은 각각 100%와 1549억원이다. 장 대표는 삼양식품 이외에 그룹 전반의 사업구조 개편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이를 위해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에서는 2021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후 그는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역할과 중점 사업을 재정립했다. 2022년 5월 삼양내츄럴스의 제조사업을 삼양식품에 양도했다.삼양내츄럴스는 제조사업 없이 그룹 차원의 사업 활동을 관리하는 지주사 고유의 역할을 강화하고 삼양식품은 제조업 기반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다. 2022년 10월에는 일산물류센터 건물과 곤지암 물류센터 건물, 차량 운반구, 토지 등 유형자산 230억원을 삼양로지스틱스에 처분하기도 했다. 그는 냉동식품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삼양식품이 삼양냉동의 B2C 영업채널을 양수하는 결정을 이끌었다. 영업 마케팅 역량에 강점을 지닌 삼양식품과 냉동식품 제조에 전문성을 보유한 삼양냉동 간 시너지를 극대화기 위한 방안이었다.

조달

삼양식품은 은행권 장기 차입 위주로 조달 전략을 펴고 있다. 2023년 3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 합계는 2705억원이다. 이 중 사채가 28%(749억원)이다. 단기차입금 비중은 18%(474억원)며 이율은 최소 4.56%에서 4.69%다. 조달 목적은 관계회사 차입금과 기업운영운전자금, 산업운영자금대출, 매입외환 등이다. 장기차입금의 비중은 55%(1482억원)로 KDB산업은행과 국민은행에서 빌렸다. 금리는 1.0%에서 5.51% 사이다. 산업시설자금대출과 고용환경재선자금 등의 명목으로 차입했다. 2021년 12월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회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발행 규모는 750억원으로 밀양 신공장(총 2400억원)에 투입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밀양 신공장은 라면 생산능력을 기존 12억개에서 18억개로 50% 증가시키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다만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금리 인상과 2021년 말 기관들의 투자 마감으로 시장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회사의 CFO인 장재성 대표는 IR 활동에 집중했다. IR 자료 작성과 기관투자자 미팅 등을 주도했다. 그 결과 삼양식품은 수요 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인 500억원의 5배에 달하는 2500억원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 성공을 이끌었다.

사내위상

장재성 대표는 이사회 일원이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ESG위원회, 경영위원회 등에 속해 있다. 경영위원회의 경우 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영위원회는 업무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과 이사회 규정, 이사회가 위임한 사항 등을 처리하는 곳이다. 김 대표와 문용욱 이사회 의장, 김동찬 생산본부장 등 핵심 인물이 배치돼 있다. 장 대표는 지주사와 계열사의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경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삼양냉동과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제분, SAMYANG JAPAN CO. LTD, SAMYANG AMERICA. INC, SAMYANG FOODS (Shanghai) Co, Ltd 등에서는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CFO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경영지원본부장도 겸직하고 있다. 경영지원본부는 IR과 재무, 채권, 회계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2022년 장 대표의 연간 보수는 6억 1000만원이다. 연간 보수 5억원 이상 받는 임원은 오너가인 김 대표를 제외하면 장 대표가 유일하다. 삼양식품의 2022년 기준 미등기임원 25명의 평균 급여는 1억 2000만원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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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2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2.06.15 국내 기관투자자 투자자 미팅을 통한 당사 이해 증진 'Dashin Corporate Day' 참가 대신증권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항 Q&A 진행
2021.11.09 기관투자 경영실적 설명 컨퍼런스콜 한국투자증권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및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75,000
현직자 2021-12-09 삼양식품 1 75,000 2024-12-09 A 2.778%
2024-04-17 삼양식품 2-1 50,000 2026-04-17 A 4.057%
2024-04-17 삼양식품 2-2 50,000 2027-04-16 A 4.063%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