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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 작성 : 2023년 01월 17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22일
  • 출생
    • 1965년 03월 (경상북도)
  • 학력
    경주고
    한양대 경제학
  • 약력
    2008년  LS 재경팀 (부장)
    2012년 01월  LS 재경팀 담당
    2021년 01월  엘에스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대표이사 CFO(상무)
    [현]2023년 01월  엘에스일렉트릭 재경부문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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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상범 LS일렉트릭 재경부문장(상무)는 1965년 3월 20일생으로 1983년 2월 경주고등학교, 1991년 2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학교 졸업 전인 1991년 1월 금성계전 자금팀으로 입사하며 LS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02년 3월 LS산전 회계팀 차장, 2008년 LS 재경팀 부장, 2013년 1월 LS글로벌 CFO 겸 비철사업부 담당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 LS글로벌 CFO 겸 대표이사까지 올라간 뒤 2023년 1월 LS일렉트릭 재경부문장으로 부임했다.

인맥

1991년 금성계전 시절 입사해 지금까지 LS글로벌과 (주)LS에 근무한 인사로 오랜 근속연수만큼 회사 내 인맥이 있다. 2008~2012년 (주)LS의 재경팀 부장과 담당이사를 지내며 지주회사의 돈줄을 맡았다. 또 2015년 구자균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LS글로벌 임원 및 대표이사로 손발을 맞춰 왔다. 글로벌/SE CIC를 맡고 있는 김종우 사장, EV Relay사업활성화 TFT의 김원일 부사장, 전력CIC(사내기업)의 오재석 사장, 자동화CIC의 권봉현 부사장, 김영근 연구개발본부장(CTO) 등 주요 경영진과도 협업하는 사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LS일렉트릭은 산업용 전자기계를 제조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업종이 수차례 변한 기업이다. 매년 2000억원 이상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창출하며 2020년을 기점으로 순차입금이 순현금으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본적지출(CAPEX)은 600억~800억원 사이로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한 업종은 아니다. 회사 자체의 변동성이 적어 재경부문장(CFO)이 장기근속하는 경우가 많다. 전신은 1974년 설립된 럭키포장이다.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새 출발해 금성사의 산업기계 사업 및 금성통신의 자동화사업을 각각 넘겨받고 그 해 10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합작해 금성특수기기를 세우며 전자기계 업체로 탈바꿈했다. 이후 금성기전으로부터 배전반 사업 및 오산공장을 넘겨받고 1993년 금성특수기기를 합병한 뒤 1994년 기업공개(IPO)를 단행했다. 199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LG산전으로 사명을 바꿨다. 금성계전 및 금성기전을 합병하고 1997년 미국의 유압엘리베이터 제조사 셈코를, 1999년에는 LG금속을 합병했다. 이후 자판기와 쇼케이스 사업을 미국 캐리어에, 승강기 사업을 미국 오티스로 매각하는 한편 동(구리)제련 사업을 일본 JKJS와의 합작법인 LG니꼬동제련으로 분사시켰다. 2000년에는 동박사업을 LG전선(현 LS전선), 신소재사업을 테크노세미켐으로 각각 넘기고 2002년 호이스트 사업을 LGM호이스트로 분리시킨 뒤 2003년 LS그룹으로 편입되며 LG그룹을 떠났다. 200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LS산전으로 사명을 바꾸고 2007년 전동공구 사업을 ES산전으로 넘겼으며 2010년 중국 호북호개전기유한공사 및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각각 인수해 금속파이프 사업을 LS메탈로 분리했다. 2018년 북미 최대의 에너지 저장장치 업체인 파커 하니핀의 EGT사업부를 인수했으며 2020년 2월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달

LS일렉트릭은 재무적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타인자본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공모사채 발행과 은행 차입을 고르게 쓰고 있다. 장기차입은 채권으로, 단기차입은 금융권 대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AA-의 우량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매년 회사채를 발행해 왔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회사채 발행잔액은 5588억원, 3년물과 5년물을 고르게 찍어왔다. 발행금액은 1건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다. 정부·한전, 건설 및 제조업체 등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과 브랜드인지도를 기반으로 전력기기 내수시장에서 수위권의 시장지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력인 전력기기의 높은 영업수익성이 일부 사업부문의 적자를 만회하면서 양호한 영업실적을 지지하고 있다. 자금사용처는 주로 단락발전기 설비 신증설, 물류 자동창고 건설, 저압기기 라인 증설 등과 관련한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R&D, 소규모 M&A 등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인 소규모 M&A에 따른 자금소요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충당 가능한 수준이다. 2021년 들어 에이씨앤티시스템 인수 등의 소규모 M&A를 진행했지만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국민·신한은행 등 국내은행은 물론 BOC(캐나다중앙은행)와 같은 해외은행을 포함, 금융권에서 빌린 단기차입금이 2022년 3분기 말 기준 1947억원이다. 매출채권회전기간이 다소 긴 편이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운전자본 변동성이 있으나 현금회전기간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이다. 차입구조가 단기보다 장기위주로 편성돼 있어 유동성 위험도 극히 낮은 편이다. [2023.10.24] LS일렉트릭은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1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4배 이상의 수요를 확보하며 증액발행을 결정했다. 조달 금리는 2년물 800억원의 경우 민평 금리 수준에서, 3년물 700억원은 민평 수익률 대비 6bp 낮게 형성됐다. 채무상환에 600억원, 운영자금에 9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에 따라 전력 기자재 신규 수주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본적지출, 차입금 확대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북미 수요 확대에 대한 적극 대응으로 7월 텍사스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와 부대시설을 매입하기도 했다.

사내위상

LS일렉트릭은 2022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당시 CFO인 김동현 부사장(당시 전무)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구자균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둘 밖에 없는 사내이사다. 당시 그보다 직급이 높은 사장 1명과 부사장 2명이 있음에도 김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낙점됐다. 다만 이는 LS일렉트릭 내 CFO의 위상이 높기 때문은 아니다. 김 부사장이 ESG총괄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어서다. 그간 LS일렉트릭 이사회에는 회장과 주요 사업부문 대표들이 자리해 왔으며 CFO는 미등기임원으로 계속 남아있었다. 김 부사장이 2014년 재무부문장을 맡기 이전부터 이런 흐름은 계속됐다. 임원들 중에서 이사회에 들어갈 수 있는 멤버는 사업총괄 대표이사와 관리총괄 대표이사 정도다. LS일렉트릭의 주요 임원은 회장과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3개의 CIC(사내기업) 대표들이다. 글로벌/SE CIC, 전력CIC, 자동화CIC 대표는 모두 사장, 부사장급으로 이뤄져 있다. 송·변전 등 전력과 스마트에너지, 각종 자동화기기 등 전력인프라와 산업용 전자기계를 취급하는 회사라 대규모 시설투자가 매해 들지 않고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브랜드로 매해 2000억원대의 영업현금흐름을 꾸준히 창출하는 곳이다. 특별히 공격적 투자나 대규모 부채 등이 없어 재무상으로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보니 CFO의 위상이 크게 작용하진 않는다. 신규 선임된 CFO 이상범 상무 역시 사내이사 입성할 지는 2023년 3월 주총 때 알 수 있다. [2023.03.28] LS일렉트릭은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 구동휘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 구동휘 부사장(비전경영총괄 대표이사), 김동현 부사장(ESG 총괄 대표이사) 3인 사내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2023.11.21] LS그룹 오너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LS엠앤엠(옛 LS이꼬동제련)의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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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여의도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투자자 면담(One-on-One 및 소그룹) 이베스트투자증권 '24년 1분기 경영실적,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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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90,000
전임자 2019-10-16 LS산전 181-2 80,000 2024-10-16 AA- 1.765%
2021-04-13 엘에스일렉트릭 183-2 90,000 2026-04-13 AA- 1.825%
2022-01-26 엘에스일렉트릭 184-1 60,000 2025-01-26 AA- 2.677%
2022-01-26 엘에스일렉트릭 184-2 60,000 2027-01-26 AA- 2.810%
현직자 2023-04-28 엘에스일렉트릭 185-1 80,000 2025-04-28 AA- 3.852%
2023-04-28 엘에스일렉트릭 185-2 70,000 2026-04-28 AA- 3.924%
2023-10-24 엘에스일렉트릭 186-1 80,000 2025-10-24 AA- 4.559%
2023-10-24 엘에스일렉트릭 186-2 70,000 2026-10-23 AA- 4.691%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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