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한장안

  • 작성 : 2022년 05월 17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1969년 01월
  • 학력
    고려대 통계학
    한국과학기술원 이즈제큐티브MBA 석사
  • 약력
    2011년 03월  한솔케미칼 경영지원팀 팀장
    2015년 12월  한솔케미칼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현]2023년 12월  한솔케미칼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부사장)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한장안 본부장은 1969년 1월 11일생으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한솔케미칼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경영지원팀에서 대리와 과장 등을 순서대로 거쳐 2011년 3월 경영지원팀장에 올랐다. 약 5년간 경영지원팀장으로 재직한 뒤 2015년 12월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Executive MBA 과정을 수료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맥

한 본부장은 경력의 대부분을 경영지원본부에서 보냈다. 한솔케미칼의 경영지원본부는 박원환 현 대표와 권교택 전 대표 등이 몸담았던 곳으로 한 본부장은 이들과 함께 경영공시 업무 등을 담당했다. 2003년까지 권 전 대표가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으로서 공시책임자에 이름을 올렸을 때 한 본부장은 과장으로서 공시담당자 역할을 수행했었다. 박 대표가 경영지원본부장이 된 이후에도 공시담당자로서 관련 업무를 함께 수행했다. 김화주 전 한솔씨앤피(현 자안바이오) 대표가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낼 때도 경영지원팀장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 본부장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E-MBA과정 9기 수료생 중 하나다. 같은 기수 수료생으로는 김진규 LG전자 상무 등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한장안 본부장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취임한 2015년 이후 한솔케미칼은 확장적 재무 전략을 쓴다. 공업용 테이프제조업체 테이팩스를 인수했고 테이팩스의 IPO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으며 재무 부담은 줄이고 현금창출력은 높이는 수완을 발휘했다. 한솔케미칼은 2016년 5월 SPC ‘에이치티투자목적’을 통해 테이팩스를 1270억원에 인수했다. 지분투자(355억원)와 인수금융 조달(560억원) 등으로 자금 부담을 지며 단행한 인수합병이었다. 자금 부담은 1년 뒤 해소했다. 한솔케미칼은 테이팩스 인수 후 약 1년만에 테이팩스 IPO를 추진했고 2017년 10월 상장에 성공했다. IPO 이후 FI(재무적투자자)의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서 FI에 대한 제반 의무가 해소됐다. 한솔케미칼의 매출액 규모는 2017년 5125억원 수준이었으나 2018년 5819억원 2019년 5443억원, 2020년 6192억원, 2021년 7686억원까지 확대됐다. 2019년 주춤한 바 있지만 4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2%를 보였다. 한솔케미칼의 이익 규모도 드라마틱하게 늘었다.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로 사업 안정성이 강화됐고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이익창출력을 높여 나갔다. 2017년 영업이익은 791억원이었지만 2018년 935억원, 2019년 1111억원, 2020년 1519억원, 2021년 1976억원까지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580억원에서 2018년 677억원, 2019년 910억원, 2020년 1300억원, 2021년 1586억원으로 확대됐다. 2017년 15%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2021년 26% 까지, 당기순이익률은 2017년 11%에서 2021년 20%로 늘었다.

조달

한장안 본부장의 재임 기간 한솔케미칼은 확장적인 자금 조달을 썼다. 대규모 인수 합병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재정적 지출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솔케미칼의 자금 조달 전략은 주로 회사채 발행이었다. 인수한 테이팩스의 경우 IPO를 조기에 단행하며 효과적으로 자금을 다시 회수했다. 한 본부장이 취임한 2015년 이후 한솔케미칼은 총 9차례 회사채를 발행해 3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2017년 세 차례 사채를 발행해 700억원을 조달했으며 2018년 두 차례 회사채를 발행해 550억원을 모았다. 2019년 가장 많은 규모(1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가장 최근에는 2021년 3월 7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2016년 인수한 공업용 테이프 제조업체 테이팩스는 이듬해인 2017년 IPO에 나서게 된다. 한솔케미칼의 공모금액은 360억원, IPO이후 지분율은 인수 초기 49.32%에서 18.36%로 줄어들었다. 간접자본시장과 직접자본시장을 골고루 활용하며 자금을 융통하는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한솔케미칼의 금융기관 단기차입금 규모는 80억원이며 유동성 사채 및 유동성 리스 부채를 포함한 단기성 차입금 총액은 796억원 수준이다. 금융기관 장기차입금 규모는 535억원, 장기 사채는 1451억원, 장기 리스부채는 30억원으로 장기성 차입금 총액은 2015억원 수준이다. 한솔케미칼의 신용등급은 2021년 ‘A+/안정적’으로 상향됐다. 한 본부장의 취임 이전 38%였던 한솔케미칼의 차입금 의존도는 2021년 23%대로 낮아졌으며 111%에 달했던 부채비율도 56% 수준으로 개선됐다.

사내위상

한 본부장은 지난 2015년 취임 이후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여 중이다. 2022년 반기 현재 한솔케미칼의 사내이사에는 박원환 대표이사 사장과 조연주 사장(기획실장), 한 본부장 총 3명이 있다. 오너 3세 경영인 조 사장과 장수 CEO 박 대표와 함께 한솔케미칼을 이끌고 있다. 한 본부장은 종속회사 솔머티리얼즈와 중국법인 ‘Hansol Electronic Materials’의 감사직도 겸하고 있다.

특이사항

2016년과 2020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5000주, 1만5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았다. 2016년에 부여받은 5000주를 2021년 권리 행사해 6억5000만원 수준의 차익을 거뒀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70,000
현직자 2021-03-09 한솔케미칼 41 70,000 2026-03-09 A 2.09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