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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업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8월 02일
  • 출생
    • 1968년 (경상남도)
  • 학력
    1986년  대아고
    1989년  동국대 회계학과
  • 약력
    2007년  KCC 재무기획팀 재무기획팀장(팀장)
    2009년 01월  KCC KCC China 관리부장(부장)
    2013년 08월  KCC KCC China 관리본부장(이사)
    2020년 02월  KCC 연구지원부 연구지원부문장(상무)
    2021년 04월  KCC 총무·인사 총무인사총괄(상무)
    2022년 01월  KCC 관리본부 관리본부장(전무)
    2023년 01월  KCC KCC China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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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윤재업 KCC 전무는 경상남도 출신으로 1968년 8월에 태어났다.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회계학 학사 과정을 밟았다. 대학교를 졸업했던 1993년 윤 전무는 곧바로 KCC에 입사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KCC맨'으로 남아있다. 윤 전무는 입사 이후 사원 시절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왔다. 직원 시절부터 오너와의 관계가 다른 인물들에 비해 가까웠던 셈이다. 이후 2007년 말 재무기획팀 차장으로 승진했다. 윤 전무는 2009년부터 약 10여년 간 KCC 본사를 떠나 중국 법인으로 이동했다. 2009년 1월부터 KCC 차이나(KCC China)에서 4년 반 동안 관리부장 역할을 맡다가 4년 반 뒤인 2013년 8월 이사로 승진했다. 윤 전무는 2020년 2월 상무 승진과 함께 KCC 본사로 돌아왔다. 당시 직책은 연구지원부문장이었다. 1년 뒤인 2021년 4월부터는 KCC의 총무와 인사를 총괄했다. 8개월 뒤인 2021년 말부터는 전무로 승진하며 관리본부장이 됐다.

인맥

윤재업 전무는 1993년 입사 이후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비서로 일했다. 오너 일가와의 인맥을 회사 생활 초반부터 쌓아가면서 윤 전무는 자연스럽게 정상영 명예회장 측근 인물로 분류됐다. 정 명예회장 비서 임무를 마친 뒤 윤 전무가 2007년 말 재무기획팀 차장으로 승진했을 때, 당시 재무기획팀장은 현 KCC건설 대표이사인 윤희영 사장이었다. KCC의 현 대표이사인 정재훈 사장과의 인연도 있다. 윤 전무와 정 사장은 입사 동기다. 윤 전무가 2020년 2월 상무로 승진할 당시 정재훈 사장은 경영전략부문장이었다. 2021년 초 정재훈 사장이 경영전략부문장에서 관리본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윤 전무는 총무와 인사총괄을 맡게 됐다. 이후 2021년 말 정재훈 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공석이 된 관리본부장을 윤 전무가 이어받았다.

파이낸셜 스토리

KCC의 주요 재무 이벤트는 2018년 진행한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즈(모멘티브)' 인수다. 사모펀드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약 3조4000억원을 투입해 정밀화학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마쳤다. 통상 대규모 M&A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은 CFO가 맡는다. 다만 이 딜과 윤 전무와의 관련성은 비교적 떨어진다. 윤 전무는 2021년부터 KCC 관리본부 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KCC 특유의 사내 문화 역시 이유 중 하나다. KCC는 사실 최고재무관리자(CFO)라는 직책을 따로 두지 않는다. 재무기획이나 회계 등 관련 조직은 갖추고 있지만 특정인을 CFO로 두지는 않는다. 재무나 회계 역량에서 KCC 회장인 정몽진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정 회장을 따라올 재무 전문가가 사내에 없기 때문에 CFO라는 직책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모멘티브와 함께 2022년 초 이뤄졌던 신한벽지 M&A 등도 모두 정 회장을 중심으로 현 대표이사인 정재훈 대표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윤 전무 역시 회계와 재정, 구매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본부의 수장으로서 KCC 재무를 일부 책임지는 인물로 분류된다. 빅딜 이후 전사 재무 상황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사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윤 전무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CC는 대규모 투자 이후 회사의 주요 재무지표들이 회복 중에 있다. 2022년 상반기 KCC의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은 -4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채권은 상반기 기준 1조2400억원으로 1조원을 기록한 작년 상반기 대비 2400억원 증가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932억원, 3136억원을 올렸다.

조달

KCC는 직접금융과 간접금융을 모두 이용해 자금을 조달한다. 2022년 1분기 말 별도 기준 금융기관 차입과 사채발행 잔액은 3조432억원이다. 이중 금융기관 차입은 약 1조8749억원(61.6%)이고 회사채 발행 잔액은 약 1조1683억원(38.4%)이다. 연결 기준으로 보면 MOM Holding Company 등 자회사에서 차입한 간접금융 잔액이 늘어나 금융기관 차입금 비중이 훨씬 커진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총차입금 5조667억원중 금융기관 차입 잔액은 3조8985억원(76.9%)이다. 모멘티브 인수를 거치면서 금융기관 단기차입금의 규모가 커졌다. 2018년 말과 2019년 말을 비교하면 별도 기준 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 제외)이 5644억원에서 1조1902억원으로 늘어났다. 이후 매년 단기차입을 줄이는 재무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21년 말 단기차입금 잔액은 8176억원이다. 금융기관 단기차입의 총액은 줄었지만 기업어음(CP) 등 단기성 부채는 KCC의 주요 조달 전략이 되고 있다. 모멘티브 인수 이후 신용등급이 악화하면서 단기성 차입의 의존도를 낮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공모 시장에서도 이전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이후부터 사모채로 방향성을 틀었다. 실제 2020년 중순 KCC는 1500억원 규모로 공모채 발행에 나섰으나 미매각이 발생해 900억원의 주문만을 확보했다. 윤 전무가 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조달 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다. KCC는 2022년 1월부터 1분기 말까지 총 1조50억원의 기업어음증권과 전자단기사채를 사모로 발행했다.

사내위상

2022년 1분기 말 기준 KCC의 사내이사진은 3인으로 구성돼있다. 정몽진 회장과 정재훈 대표이사, 김성원 경영전략실장이다. 윤 전무는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다. KCC는 전통적으로 CFO의 위상이 부각되지는 않아왔다. 다만 윤 전무의 현재 직책인 '관리본부장'은 사내에서 요직으로 꼽히는 자리다. 전직 관리본부장을 살펴보면 전현직 KCC 대표이사들이 포진돼 있다. 현 사장인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퇴임한 민병삼 전 사장 역시 관리본부장 출신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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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2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2.06.14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신영증권 Corporate Tour 참가 컨퍼런스 콜(비대면) 신영증권 22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진행
2022.05.25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하나금융투자 Corporate Day 참가 컨퍼런스 콜(비대면) 하나금융투자 22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진행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600,000
전임자 2019-11-27 KCC 67-2 20,000 2024-11-27 AA 2.138%
2021-10-08 KCC 73-2 80,000 2026-10-08 AA- 2.586%
현직자 2022-04-08 KCC 74-1 270,000 2025-04-08 AA- 3.757%
2022-04-08 KCC 74-2 30,000 2027-04-08 AA- 3.852%
2023-05-31 KCC 75-1 275,000 2026-05-29 AA- 4.574%
2023-05-31 KCC 75-2 45,000 2028-05-31 AA- 4.779%
2024-01-15 KCC 76-1 145,000 2026-01-15 AA- 4.096%
2024-01-15 KCC 76-2 380,000 2027-01-15 AA- 4.247%
2024-01-15 KCC 76-3 55,000 2029-01-15 AA- 4.585%
2024-10-07 KCC 77-1 80,000 2026-10-07 AA- 3.227%
2024-10-07 KCC 77-2 220,000 2027-10-07 AA- 3.38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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