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광평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5일
  • 출생
    • 1969년 05월 (서울특별시)
  • 학력
    1984년  인헌고
    1988년  고려대 경제학
  • 약력
    현대자동차 재정기획팀 팀장(부장)
    2011년 01월  현대건설 재경사업부 부장(부장)
    2015년 01월  현대건설 경영관리실 실장(상무보B)
    2017년 01월  현대건설 재무관리실 실장(상무보A)
    2019년 01월  현대건설 재무관리실 실장(상무)
    2020년 01월  현대건설 재경사업부 부장(상무)
    2021년 01월  현대건설 재경본부 본부장(CFO)(전무)
    [현]2023년 12월  현대제철 재경본부 본부장(CFO)(전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김광평 전무는 1969년 5월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1987년 서울 인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재무부서에서만 20년가량 근무했다.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에 편입한 2011년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재무부서에서 근무했다. 현대건설의 워크아웃부터 현대차 3개년 배당정책 등 재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상무보B, 2017년 상무보A, 2019년 상무, 2021년 전무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과 함께 재경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 시절 재정기획팀 팀장까지 올라 재무능력을 입증했다.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긴 후 재경사업부장을 맡았으며 이후 상무로 승진한 후 재무관리실장과 재경사업부장, 재경본부장(CFO)로 승진가도를 달렸다. 현재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에서 감사를 겸직하고 있다. [2023.12.20] 현대건설은 김도형 재무관리실장(상무)을 새 재무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광평 전무는 현대제철로 적을 옮겨 기존과 동일하게 CFO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맥

김광평 전무는 2011년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편입한 후 자리를 옮긴 대표적인 인물이다. 같은 시기 박동욱 전 대표와 서상훈 전 부사장,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 전무, 홍승기 구매실장 상무, 김도형 재무관리실장 상무 등도 현대건설에 합류했다. 박동욱 전 대표가 현대차 출신으로서 CFO를 맡았다는 점에서 김광평 전무도 비슷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차기 현대건설의 재무를 책임질 인물로 거론된다. 2011년 현대차 편입 후 CFO는 박동욱 전 대표와 윤여성 전무 두 명뿐이다. 박 전 대표는 현대차에서 재경본부장(전무)를 지낸 인물로 2011년 김광평 전무와 함께 현대건설로 복귀해 재경담당 전무를 거친 후 부사장을 맡았다. 현대건설에서 은퇴를 선언한 정진행 전 부회장과는 2018년까지 함께 근무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2011년 현대차 재경기획팀장에서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길 당시 워크아웃 졸업 후 상승한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해야 하는 시기였다. 김 전무는 당시 부장급이었지만 현대차에서 재무부서를 거친 경력으로 현대건설 재무 관련 업무를 맡았다. 2015~2016년 보수적 자금 운용으로 재무적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쏟았다. 단기차입금 및 유동성장기부채 축소와 함께 벌어들인 이익을 보수적으로 운영, 곳간을 채우며 내실을 다졌다. 코로나로 국내외 건설 경기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배당금 확대를 통해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 시장 신뢰도를 회복하는 중이다. 차곡차곡 모은 현금성자산은 5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1년 말 연결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5조3118억원에 달했다. 김 전무가 CFO로 올라선 2021년 현대건설의 매출원가율은 1% 포인트 개선됐다. 2020~2021년 공동주택 원재료인 봉강과 형광 등 원자재값은 업계 평균 2배가량 증가했지만 현대스틸산업과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통해 매입원을 다변화했다. 주요 재무적 이벤트는 현대차 3개년 배당정책에 따른 배당금 확대다. 현대건설은 2020년 윤여성 전 부사장이 CFO로 근무하던 시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3년간 20~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영업이익의 15~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김 전무는 윤 전 부사장에 이어 2021년 배당정책에 맞는 결산배당을 주도했고 2022년을 마지막으로 계획을 완료한다. 기업간 M&A는 활발하지 않았지만 5조원에 육박하는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건물과 부지를 매입했다. 건설업황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유형자산을 취득했다. 2021년 5월 이마트 가양점(6300억원)과 르메르디앙 호텔(2100억원)을 연이어 인수했다. 2021년 말 2500억원을 들여 크라운호텔을 매입했다. 이마트 성수사옥 입찰에는 1조원을 써내 다소 무리한 입찰가격도 감수하는 베팅을 했다. 경쟁이 심화된 정비사업 수주에서 눈을 돌려 유형자산을 매입해 대응하는 전략을 펼쳤다.

조달

김 전무가 CFO로 부임한 이래 현대건설은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의 상환을 염두에 두고 신규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2021년 6월에 3000억원의 차환용 공모채를 찍어낸 사례가 대표적이다. 만기 구조로 살피면 3년물 800억원, 5년물 1300억원, 7년물 900억원이다. 처음에는 1500억원의 조달을 염두에 뒀으나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증액 한도인 3000억원에 맞췄다. 차환 수요에 최대한 부응하는 목적이 반영됐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다. 2022년 2월에도 차환 용도로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계획을 세웠다. 트렌치별로 보면 3년물 700억원과 5년물 1000억원, 10년물 300억원 등을 구성했다. 증액 한도는 4000억원까지 설정했다.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다만 2022년 5월 기준으로 20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하려던 계획은 잠정 중단됐다. 시장 금리 인상의 여파로 회사채를 활용한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례적으로 2021년 10월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기존에 세웠던 조달 전략과는 무관한 액션으로, 금융위원회가 2020년에 발표한 '우선주 관련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에 대응하는 목적이 반영됐다. 2021년 10월부터 상장 주식 수가 10만주에 못 미치는 우선주를 퇴출시키고, 2022년 10월부터는 최소 상장 주식 수 요건을 20만주로 조정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2021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현대건설의 우선주 수량은 약 9만9000주였던 만큼 우선주 종목의 상장 폐지를 막는 취지에서 유통 주식 수를 늘릴 필요성이 현대건설 내부에서 제기됐다. 당초 200만주의 우선주를 발행해 1762억원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웠다. 청약을 거쳐 최종 납입된 주금은 842억원이다. 주당 8만8100원에 95만5837주를 찍어냈다. 당시 조달한 자금은 2021년 10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현대제철이 양산한 철근을 사들이는 비용으로 썼다. 김 전무는 단기·장기차입금을 가리지 않고 금융기관 차입금을 꺼리는 편이다. 현대건설이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는 만큼 은행권 대출을 이용할 필요성이 낮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2023.09.05] 현대건설은 2023년 들어 두 번째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12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3배에 달하는 수요를 모으며 발행 규모를 최대 한도인 2400억원까지 늘렸다. 발행금리는 2년물과 3년물 각각 민평금리 대비 +1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건설업계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난한 결과라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이번 모집 금액을 채무 상환과 운영자금에 절반씩 투입할 예정이다. [2024.01.30] 현대건설은 2024년 들어 첫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1500억원, 3년물 1300억원, 5년물 2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다. 건설업종에 대한 비우호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1600억원 모집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4배가 넘는 수요를 모으며 증액을 결정했다. 가산 금리는 개별 민평 금리 대비 각각 +5bp, +5bp, +10bp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1500억원)과 자재비 등 운영자금(1500억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사내위상

김 전무는 2015년 상무보B로 승진하며 임원이 된 이후 탄탄대로를 걷는 중이다. 10년만에 재경본부장으로서 CFO 자리에 올랐다.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외에도 계열 현대엔지니어링의 감사,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감사도 겸직하고 있다. 10년 이상 재직한 임원으로 사실상 차기 현대건설의 재무를 책임질 인물로 거론된다. 입사 후 고속 승진 이력은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건설 김광평 재무관리실장이 상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상무보A로 승진한지 2년 만에 다시 승진자에 포함됐다. 단기간 내에 고속 승진에 성공하며 사실상 재무라인을 담당할 차기 주자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석해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사내이사로 처음 공시된 시기는 2021년 3월 25일이다. 제7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영준 사장과 조혜경 사외이사와 함께 신규 선임됐다. 김 전무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보상위원회 중 보상위원회에 속해 있다. 현대건설은 2021년 10월 ESG경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발족했다. 김 전무는 직접 지속가능경영 협의체의장을 맡고 있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20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11.28 NH금융타워 국내외 기관투자자 NH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1 on 1 미팅 NH투자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3.09.12 콘래드호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23 KB Korea Conference 참가 1 on 1 미팅 KB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3.06.12 싱가폴(리츠 칼튼 호텔), 홍콩(콘라드 홍콩) 해외 기관투자자 다이와증권 Daiwa North Asia Corporate Day 참가 대면 미팅 다이와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3.05.25 신라호텔 국내외 기관투자자 제 19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참석 1 on 1 미팅 삼성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3.04.21 -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Conference call 자사주관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3.03.28 컨퍼런스콜 (유선/ZOOM) 국내외 기관투자자 KB증권 2023 Corporate Day Series 1 참가 컨퍼런스콜 KB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3.03.27 컨퍼런스콜 (유선/ZOOM) 국내외 기관투자자 신한투자증권 2023 Materials/Industrials Corporate Day 참가 컨퍼런스콜 신한투자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9.06 여의도 콘래드 호텔 국내외 기관투자자 KB Korea Conference 2022 참석 대면 및 컨퍼런스콜 KB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8.19 서울 신라호텔 국내외 기관투자자 삼성증권 2022 Global Conference 참가 대면 및 컨퍼런스콜 삼성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6.23 - 국내외 기관투자자 UBS Korea Virtual Conference 2022 참가 컨퍼런스콜 UBS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6.15 - 국내 기관투자자 신영증권 Corporate Day 참가 대면미팅 신영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5.19 - 국내 기관투자자 한국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화상회의 방식 한국투자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2.04.22 - 국내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Conference Call 자사 주관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1.11.22 - 국내 기관투자자 Kiwoom Corporate Day 참가 화상회의 방식(Webex) 키움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9.30 - 국내 기관투자자 Daishin Virtual Corporate Day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대신증권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8.20 - 국내외 기관 투자자(Rays Capital Partners Limited 등 2개) BofA Korea Conference 2021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Bank of America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8.19 -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 KIS Global Investors Virtual Conference 2021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한국투자증권 2021년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6.24 -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UBS Korea Virtual Conference 2021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UBS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6.23 -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Daiwa Autos, Transport and Industrials Conference 2021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Daiwa Capital Markets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2021.06.22 -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Shinhan Cyclicals Virtual Corporate Day 참가 Conference Call Meeting 신한금융투자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510,000
전임자 2019-02-26 현대건설 302-3 70,000 2026-02-26 AA- 2.890%
2020-02-17 현대건설 303-1 250,000 2025-02-17 AA- 1.904%
2020-02-17 현대건설 303-2 50,000 2027-02-17 AA- 2.140%
2020-09-02 현대건설 304-2 130,000 2025-09-02 AA- 1.817%
2020-09-02 현대건설 304-3 80,000 2030-09-02 AA- 2.601%
현직자 2021-06-29 현대건설 305-2 130,000 2026-06-29 AA- 2.270%
2021-06-29 현대건설 305-3 90,000 2028-06-29 AA- 2.440%
2023-02-28 현대건설 306-1 80,000 2025-02-28 AA- 4.419%
2023-02-28 현대건설 306-2 90,000 2026-02-27 AA- 4.411%
2023-09-05 현대건설 307-1 120,000 2025-09-05 AA- 4.514%
2023-09-05 현대건설 307-2 120,000 2026-09-04 AA- 4.601%
2024-01-30 현대건설 308-1 150,000 2026-01-30 AA- 4.119%
2024-01-30 현대건설 308-2 130,000 2027-01-29 AA- 4.175%
2024-01-30 현대건설 308-3 20,000 2029-01-30 AA- 4.371%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