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박선학

  • 작성 : 2024년 06월 25일
  • 업데이트 : 2024년 06월 26일
  • 출생
    • 1971년 05월
  • 학력
    남강고
    일리노이대 어버너-섐페인캠퍼스 Finance
  • 약력
    2009년 10월  삼성증권 디지털혁신 등 
    2019년 09 월  더케어컴퍼니 사업총괄
    2020년 06월  고위드 전략총괄
    2021년 06월  쿼터백그룹 사업총괄
    [현]2024년 04월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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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선학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CFO)은 1971년 5월생으로 남강고등학교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버너-섐페인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파이낸스(Finance)를 전공했다. 커리어의 시작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다. 1999년 9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0년 간 올리버 와이먼(Oliver Wyman)과 AT커니(A.T Kearney) 등에서 근무했다. 증권사 경력도 있다. 2009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삼성증권에서 디지털혁신 등 신사업을 도맡은 전력이 있다. 2019년부터는 더케어컴퍼니에서 사업총괄을, 2021년부터는 고위드에서 전략총괄을 지냈다. 2021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쿼터백그룹에서 사업총괄을 담당했다. 이후 2024년 4월 NH투자증권에서 첫 외부 출신 CFO로 선임됐다.

인맥

박 CFO는 핀테크 기업과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사에서 사업전략 총괄을 역임하는 등 '전략·기획통'으로 통한다. 금융·경영전략 등을 전문으로 한 글로벌 경영컨설팅펌에서 오래 일하며 다양한 인맥을 쌓아왔다. 삼성증권과 고위드, 쿼터백에 중용된 것도 전략기획 경력과 인맥이 크게 작용했다. 그가 졸업한 남강고는 정관계, 법조계 출신이 많은 곳이다. 서장은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 이영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이정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최종문 전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 허정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검사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곳 출신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NH투자증권은 2024년 들어 상품운용부문 실적 축소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 및 투자은행(IB)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영업순수익이 5183억원으로 전년 동기(4449억원) 대비 16.5% 증가했다. 이에 총자산순이익률(ROA)과 판관비/영업순수익 비율이 각각 1.5%, 46.5%로 전년 동기(1.1%, 48.6%) 대비 개선됐다. 2024년 3월 말 기준 수정 영업순자본비율(NCR)과 순자본비율이 각각 193%, 1,920.5%로 2023년 말(205.1%, 2,036.9%) 대비 저하됐다. 배당금 지급으로 자본규모가 정체된 가운데 집합투자증권 관련 위험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조정 레버리지배율은 5배로 운용자산 규모는 유지되는 가운데 자기자본 소폭 감소로 전년 말(4.7배) 대비 상승했다. 2024년 3월 말 부동산PF 익스포저 규모는 1조3000억원, 자기자본 대비 PF익스포저 비율은 17.5%로 PF익스포저 관련 양적 부담이 비교기업군(Peer group) 대비 낮은 편이다. PF익스포저 중 브릿지론 비중 20.1%, 중후순위 비중이 50.3%로 질적 위험도 크지 않다. 다만 PF익스포저의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적지 않은 수준이다.

조달

NH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자로 수신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및 한국증권금융과 차입약정을 맺고 있다. 2024년 3월 말 발행어음 조달잔액은 5조5000억원, 발행어음 업무 관련 유동성비율은 잔존만기 3개월 이내 및 1개월 이내 기준 각각 135.6%, 147.1%로 규제기준(100%)을 웃돌고 있다. 같은 기간 유동성비율과 우발채무의 전액 현실화를 가정한 조정 유동성비율이 각각 118.5%, 108%로 유동성 대응력 역시 우수한 편이다. 2024년 3월 말 유동성 갭은 4조6000억원으로 우발채무 및 자체헤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유동성 관련 잠재부담에 대해 양호한 대응력을 갖췄다.

사내위상

박선학 CFO는 NH투자증권 사상 첫 외부 출신 경영전략본부장이다. NH투자증권의 역대 CFO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전부 내부 출신 증권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2016년 CFO 임기를 수행한 염상섭 전 상무보는 옛 우리투자증권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CFO를 맡은 박대영 전 상무는 NH투자증권 시너지추진단장, NH금융플러스영업부금융센터 본부장, 강북지역본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김정호·임계현·이창목 전 CFO도 모두 NH투자증권 내에서 전략, 기획, 브로커리지,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박 CFO 선임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의 아이디어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채 전 사장의 뒤를 이어 분위기 쇄신과 신사업 발굴, 사업구조 재편 등에 속도를 내야 하는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전략통'을 선임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윤 사장의 적극적인 의견 피력에 따라 외부 출신 CFO 인사 실험이 이뤄진 셈이다. 글로벌 컨설팅펌, 핀테크 기업과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사 등을 거친 박 CFO에겐 신사업 발굴 등의 중책이 맡겨졌다.

특이사항

NH투자증권은 2024년 윤병운 사장 체제가 들어선 후 경영전략본부장(CFO)의 업무를 세분화 시켰다. 재무, 전략을 두루 관할해온 CFO의 무게 중심을 '전략' 쪽으로 옮기는 게 핵심이다.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재무업무를 전담해 줄 재무관리그룹장(박정균 이사) 직책을 신설, 업무를 나눴다. CFO가 전략 업무에 더 매진할 수 있도록 재무-전략 업무를 쪼개는 방향의 인사를 단행했다. 전략기획통인 박선학 CFO 선임은 그런 배경에서 이뤄졌다. 첫 외부 CFO인 만큼 내부적으론 파격 인사로도 평가되고 있다. 사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발굴 등을 염두에 둔 윤병운표 인사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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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7.31 서울 여의도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 진행 1:1 또는 그룹 컨퍼런스 콜 다올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575,000
전임자 2020-09-28 NH투자증권 61-2 150,000 2025-09-28 AA+ 1.550%
2020-11-27 NH투자증권 62-2 130,000 2025-11-27 AA+ 1.641%
2020-11-27 NH투자증권 62-3 70,000 2027-11-16 AA+ 1.864%
2021-02-16 NH투자증권 63 110,000 2026-02-13 AA+ 1.548%
2021-04-29 NH투자증권 64-2 80,000 2026-04-29 AA+ 1.954%
2021-04-29 NH투자증권 64-3 50,000 2028-04-29 AA+ 2.246%
2021-10-27 NH투자증권 65-1 160,000 2024-10-25 AA+ 2.450%
2021-10-27 NH투자증권 65-2 130,000 2026-10-27 AA+ 2.710%
2022-04-08 NH투자증권 66-1 330,000 2025-04-08 AA+ 3.633%
2022-04-08 NH투자증권 66-2 70,000 2027-04-08 AA+ 3.696%
2022-07-26 NH투자증권 67-1 195,000 2025-07-25 AA+ 4.274%
2022-07-26 NH투자증권 67-2 80,000 2027-07-26 AA+ 4.280%
2023-09-19 NH투자증권 68-1 150,000 2025-09-19 AA+ 4.576%
2023-09-19 NH투자증권 68-2 120,000 2026-09-18 AA+ 4.653%
2024-02-06 NH투자증권 69-1 50,000 2026-02-06 AA+ 3.941%
2024-02-06 NH투자증권 69-2 200,000 2027-02-05 AA+ 4.000%
현직자 2024-10-08 NH투자증권 70-1 280,000 2027-10-08 AA+ 3.424%
2024-10-08 NH투자증권 70-2 220,000 2029-10-08 AA+ 3.521%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