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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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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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3년 08월 03일
  • 출생
    • 1967년 09월
  • 학력
    천안북일고
    단국대 회계학
  • 약력
    1991년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 종합조정실 팀장
    참좋은레져 영업본부 본부장
    [현]2019년 02월  참좋은여행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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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참좋은여행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을 별도로 두지 않는다. 경영지원본부장이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종우 상무가 책임지고 있다. 1967년생인 이 상무는 약 27년간 재무와 회계 전략기획 등의 부문에서 활동한 인사다. 1991년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삼천리자전거에 입사하면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삼천리자전거 종합조정실 팀장과 지엘앤코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실무를 쌓았다. 이후 2019년 2월 참좋은여행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삼천리자전거와 계열사에서만 근무한 ‘원 클럽 맨(One Club Man)’으로 재직 기간이 가장 긴 곳은 22년을 근무한 삼천리자전거다.

인맥

이 상무가 삼천리자전거 등에서의 근무 기간이 긴 만큼 현직 주요 임직원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재 참좋은여행의 공동 대표이사로 있는 조현문 사장을 오랫동안 보필했다. 우선 두 인사는 입사 시기가 같다. 조 대표 역시 1991년에 삼천리자전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조 대표는 삼천리자전거에서 경영지원 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등을 거쳐 2022년 3월에 참좋은여행으로 옮겼다. 이 시기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비슷한 기간에 이 상무는 삼천리자전거 종합조정실에서 회계와 자회사 관리 등을 맡아 이 상무의 지휘를 받았다. 2022년 3월부터는 회사의 대표와 CFO로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23년 3월 말 공시 기준으로 참좋은여행에서 이 상무가 졸업한 단국대를 졸업한 임원은 없다. 회사 외부의 경우 남준 메리츠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와 문창환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부행장, 이장열 SG세계물산 경영지원실장 이사, 김태석 삼천리 경영관리담당 전무 등이 동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참좋은여행의 재무수장으로 부임한 이 상무에게 주어진 과제는 재무건전성 제고였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토대로 무차입 기조 등을 유지해오고 있었지만 2020년 발병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참좋은여행은 2020년 말 개별 기준으로 120억원의 영업손실과 2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관련 기조는 2022년 말까지 3년간 지속됐으며 매출의 경우 2021년 한때 49억원 규모까지 축소되기도 했다. 수익성 악화는 참좋은여행의 현금창출력 약화로 이어졌다. 2019년 말 개별 기준 총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78억원이었지만 이듬해 마이너스(-)101억원으로 음수 전환했다. 2021년과 2022년 역시 각각 -11억원과 -11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FCF)도 음수로 돌아섰다. 2019년 말 기준 80억원이었지만 이듬해 -35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또한 음수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자본적지출 축소와 무배당 정책 등의 영향으로 각각 -166억원과 -88억원으로 유출이 둔화된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자체적인 현금창출력이 줄어든 만큼 운영자금 등을 외부에서 차입할 수도 있었지만 이 상무는 내부자금을 활용했다. 실제 참좋은여행의 개별 기준 총차입금은 2019년 말에 기록한 10억원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020년 말에는 11억원이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5억원과 15억원 규모였다. 코로나19 발병 직전 10억원과 비교하면 5억원밖에 늘어나지 않은 셈이다. 반면 현금성자산은 빠르게 줄었다. 2019년 말 개별 기준으로 926억원이었던 현금성자산은 이듬해 708억원으로 축소됐다. 2021년은 535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448억원까지 감소했다. 다만 차입금 규모가 크지 않았던 만큼 무차입 기조는 유지할 수 있었다. 2019년 말 기준 -915억원 규모였던 순차입금은 2022년 말에 -434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감축 차원에서는 2019년 10월 서울 서초구의 '3000타워' 빌딩을 매각했다. 매각 대금으로 확보한 830억원은 모두 부채 상환에 투입했다. 그 결과 2018년 84.5%였던 부채비율은 2022년 말 기준으로 42.9%까지 줄었다. 과거 참좋은여행이 해당 빌딩을 위해 토지 매입 등을 위해 투자한 금액은 365억원 규모였다. 이 상무는 2020년 이후 지속된 적자 등의 여파로 재무건전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3년 들어서는 부담이 소폭 줄어든 상태다. 엔데믹 효과로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분기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말 개별 기준 매출은 147억원으로 2022년 말에 거둬들인 연간 136억원을 넘어섰다. 코로나 발병 이후로 가장 큰 매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18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수익성이 반등하면서 총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도 각각 31억원과 92억원을 기록하며 양수로 돌아섰다.

조달

참좋은여행의 기본 재무정책은 무차입이다. 타인자본보다는 자기자본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이 상무 부임 후에도 유지 중이다. 2019년 2월 이 상무 부임 후 회사채 등을 발행한 이력은 없다. 은행권을 통한 차입금 조달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 2023년 3월 말 개별기준으로 13억원 규모의 차입금이 잡혀있지만 이는 단기차입금 등이 아닌 리스부채다. 세부적으로는 유동성금융리스부채가 6억원 규모(비중 49%)며 장기리스부채가 7억원(51%) 규모다.

사내위상

이 상무의 사내 영향력은 작지 않다. 등기임원 등은 아니지만 재무와 함께 경영관리 부문까지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무 산하에는 크게 재무회계팀과 경영관리팀이 있다. 재무회계팀의 경우 회계와 세무, 자금, 경영기획 등이 소속돼 있다. 경영관리팀에는 인사와 법무, 총무 등이 포함된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쁘레베베의 감사를 겸직하고 있다. 쁘레베베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보수의 경우 5억원이 넘지 않아 2023년 1분기 보고서에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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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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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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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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