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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기

  •  
  • 작성 : 2023년 08월 17일
  • 출생
    • 1960년 07월
  • 학력
    전북대 경영학
  • 약력
    동서 기획팀 공시/운영감사(차장)
    2007년 02월  동서 기획팀 공시/운영감사(부장)
    2010년 01월  동서 기획팀 기획관리담당(이사)
    2012년 03월  동서 기획관리부 (상무보)
    [현]2023년 03월  동서 경영지원부문 경영지원총괄(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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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복기 전무는 1960년생으로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서에 합류해 37년째 근무 중이다. 기획팀 출신으로 회계정보 감사, 공시 업무를 담당해왔다. 2013년 12월 동서의 준법지원인으로 처음 선임됐다. 준법지원인 제도는 내부 감독 시스템 취약성을 보완하고 위법행위,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다.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사는 준법지원인을 둬야 한다. 박 상무는 감사, 법무 담당 부서인 기획팀과 기획관리총괄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이었기 때문에 준법 지원인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 박 전무는 2019년 준법지원인으로 재선임된 상태다. 준법점검, 표준계약서 제·개정 및 배포, 전 사업부 계약 현황 점검 등 업무를 하고 있다. 2023년 경영관리총괄을 맡아 회사의 공시 총괄 업무와 회계담당임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맥

박 전무는 기획팀 출신으로 김종원 대표와 함께 근무했다. 2003년 김 대표가 상무시절, 공시책임자를 맡을 때 차장 직급으로 함께 근무했다. 김 대표가 내부 회계 관리와 운용실태 점검 및 보고 총괄 역할을 했다면, 박 전무는 공시 보고서 작성과 제출 등을 맡았다. 현재는 경영지원부문장인 김종희 부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76년생인 김 부사장은 오너 3세다. 김재명 동서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후 2014년부터 동서의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박 전무가 CFO 역할을 맡기 직전인 2022년 동서의 부채비율은 5.3%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9%대를 유지하다 5%대로 낮아졌다. 동서는 2003년 이후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박 전무는 윤 부사장에 이어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낮은 부채비율 유지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동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면 2020년 이후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2020년 840억원에서 2021년 848억원으로 증가했고 2022년에는 862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순이익이 1206억원에서 1696억원으로 증가한 덕이다. 동서의 최근 3년간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동서의 매출은 식품사업 비중이 가장 높고 포장재 등 제조 관련 매출이 그 다음으로 높다. 마지막으로 구매수출 매출 비중이 세번째를 차지한다. 최근 매출 우상향의 배경에는 구매수출 매출 증가가 영향을 줬다. 박 전무의 과제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9%대에서 2021년 이후 7%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동서의 순이익 증가는 이연법인세 효과로 인한 착시효과인만큼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뤄져야만 현금흐름이 실질적으로 좋아지게 된다.

조달

동서는 2003년 이후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안정적인 상품 매출 증가로 인해 조달 필요성이 낮아 회사채 발행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다. 동서는 2016년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꾀하면서 좀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 받고자 했다. 동서는 코스닥 시장에 1995년 상장했는데 당시에 비해 자산과 매출 등 기업 규모가 커져 있던 상황이었다. 비슷한 식음료 기업인 오뚜기, 농심 등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주가수익비율(PER)로 평가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당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기존 발행 주식 수 대로 이전상장에 나섰던 만큼 자금 조달 수요는 없었다고 봐야 한다. 다만 이전 상장 기대로 올랐던 주가가 1년여간 빠지면서 이전 상장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는 큰 소득은 없었다는 평가다. 이전상장을 결정하기 3~4년 전부터 두 차례 무상증자를 단행하면서 1만주 가량이던 유통주식 수를 4만주 가량으로 늘렸다. 무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의 거래 활성화를 통한 주가 상승을 노리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동서는 외부 자금 조달보다는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자본금 증식에 좀 더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동서가 이전상장에 나선건 코스닥 시장이 대체로 정보기술(IT), 바이오 섹터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한 몫했다. 동서는 당시 셀트리온, 카카오에 이어 코스닥 시총 3위 기업이었다.

사내위상

윤세철 부사장이 맡던 CFO 역할을 이어받았다. 부사장 직책이 맡던 CFO 역할을 넘겨받으면서 전무이사급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진 셈이다. 박 전무는 미등기임원이며 이사회에는 속해 있지 않다. 동서의 이사회는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사항

2013년 김상헌 동서 회장이 '애사심 고취'를 위해 사내 임직원에게 45만주 가량을 증여했는데 박 전무도 당시 1000주를 증여 받았다. 박 전무는 추가로 동서 주식을 매수해 현재 동서 주식 1만주(0.1%)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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