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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훈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7년 02월 (서울특별시)
  • 학력
    양재고
    한양대 경영학
    서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현]2018년 09월  퀀타매트릭스 CFO(부대표)
    200305년  한국아이비엠 
    200812년  PwC컨설팅 
    201302년  마스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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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권재훈 퀀타매트릭스 부대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양재고등학교를 나와 한양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 IBM,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 마스터카드를 다니다 퀀타매트릭스로 적을 옮겼다. 2018년 9월 퀀타매트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부임해 4년8개월간 재직했다. 2019년 2월 퀀타매트릭스 사내이사로 부임했다.

인맥

권재훈 부대표는 퀀타매트릭스 권성훈 대표의 동생으로 권 대표 보다 두살 어리다.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퀀타매트릭스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던 시기인 2018년부터 회사에 합류해 CFO를 맡았다. 인척 관계에 있는 권성훈 대표와 누구보다 두터운 신뢰관계를 갖고 있다. 이에 경영 전반에 나서서 권 대표를 돕고 있다. 퀀타매트릭스에서는 김동영 CTO를 제외하고 사내이사 중 가장 근속 연수가 길다. 권 CFO보다 3년 빨리 회사에 합류한 김동영 CTO는 권 CFO보다 두살 많지만 가까운 사이다. 김동영 CTO는 권 대표와도 함께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서울대 전기공학 석사 과정을 지내 막역한 사이다. 이에 권재훈 CFO도 김동영 부대표를 회사 합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 1분기 말 현재 둘다 부대표직을 맡고 있어 회사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2018년 권재훈 CFO의 부임은 퀀타매트릭스에 구원투수 같았다. 그전까지 연구개발 등에만 몰두해왔던 퀀타매트릭스는 권 CFO의 합류와 함께 유상증자를 단행해 회사의 곳간을 채운다. 상장 전후로 유상증자를 추진해 자금을 쌓았다. 이를 통해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회사 상황에서도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었다.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 자금과 한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현금을 곳간에 쌓아두면서 R&D 연구개발 자금에 제한적으로 사용중이다. 퀀타매트릭스가 공시한 2023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 후 3년이 지났지만 장단기 차입금은 총 0억원으로 집계됐다. 퀀타매트릭스는 아직 영업을 통해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현금 운용을 보수적으로 하면서 외부에서의 자금 조달을 최소화하고 있다. 보수적인 재무 관리는 창업주와 손발이 맞는 CFO의 역량이 컸다. 연구개발 지출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지분율을 방어하면서 재무와 경영에서 모두 '안정'을 꾀하고 있다. 바이오진단 업체들이 전환사채(CB) 등으로 외부에서 빈번하게 자금 조달을 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행보다.

조달

2018년 9월 8월과 9월 두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당시 1주당 발행가액은 4만원이었다. 2019년에도 퀀타매트릭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또한번 추진했다. 당시에는 IPO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1주당 발행가액이6만9000원까지 상승한다. 2019년 신주인수권(BW)이 1주당 2만5700원에 행사됐고, 그해 말 무상증자를 추진한다. 2020년 12월 코스닥에 입성한 퀀타매트릭스는 당시 전량 신주 발행으로 공모에 나서서 425억원의 자금을 확보다. 유형자산 취득 등 시설자금 목적으로 80억원, 임금 지급 등 운영자금 목적으로 337억원을 분류해 사용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2022년까지 사용한 금액은 각각 33억6800만원, 254억2000만원이다. 2023년 1분기까지 누적 사용한 자금은 각각 39억9700만원, 314억4700만원으로 2023년 1분기 동안 각각 6억2900만원, 60억2700만원을 더 사용했다. 잔여 자금은 시설자금용 19억7300만원, 운영자금용 22억5300만원이다. 퀀타매트릭스는 2021년 1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184억원을 더 마련한다. 2023년 1분기 기준 아직 자금은 미사용 상태로 남아있어 매출이 확대될 때까지 시간을 더 번 셈이다. 최대주주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창업자인 권성훈 대표가 참여해 31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했고 최대주주인 에즈라 자선 신탁(Ezrah Charitable Trust, 이하 에즈라)도 118억원을 출자했다.

사내위상

창업주와 가까운 사이인 만큼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보수적 재무관리를 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인물이다. 2023년 1분기 기준 퀀타매트릭스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246억원이다. 미사용 자금을 은행 예금이나 금융채권을 통해 대부분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그는 사내이사 지위를 확보하며 권 대표와 최대주주인 에즈라 사이에서 경영의 합을 맞추고 있다.

특이사항

퀀타매트릭스의 최대주주는 에즈라라는 신탁회사다. 글로벌 헤지펀드 회사인 파랄론 캐피탈(Farallon Capital Mangement)에서 투자 경험을 보유한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퀀타매트릭스의 주식 소유 비율이 2023년 1분기 말 기준 19.78%에 달한다. 이에 비해 권 대표 지분율은 13.55%로 상장 직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다만 에즈라의 보유 주식 중 70%에 가까운 물량에 대해 권 대표와 공동 보유 계약을 맺어 경영권을 안정화했다. 코헨은 개인적인 이유로 패혈증 진단 기업에 관심을 가지다 퀀타매트릭스를 직접 발굴해 2018년에 첫 투자를 집행했다. 이듬해에도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핵심 재무적투자자(FI)였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12.03%의 주식을 모두 처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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