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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 작성 : 2023년 06월 18일
  • 업데이트 : 2023년 06월 28일
  • 출생
    • 1986년 06월 (부산광역시)
  • 학력
    2002년  남일고
    2005년  중앙대 행정학과
    2011년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제학
    2018년  서울대 경제 석사
  • 약력
    2014년 08월  크루셜텍 전략커뮤니케이션 (사원)
    [현]2022년 01월  레이저쎌 재경그룹 그룹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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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재원 이사는 1986년생으로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2005년 중앙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한 후 유학차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오스틴 커뮤니티 컬리지(Austin Community College)에서 경영학과를 수료한 후 글로벌 환경에서의 학구열을 불태우기 위해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자퇴를 결정했다. 2011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 입학해 경제학 과정을 밟고 2013년 졸업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모바일 지문인식 전자제품 부품업체 크루셜텍에 입사해 사회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상장 폐지 위기에 있지만 당시만 해도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부품사 중 한 곳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에서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고자 했다.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크루셜텍 전략커뮤니케이션팀에서 시작해 IR과 조달 등의 업무를 거치며 역량을 쌓았고 2022년부터는 관계사인 레이저쎌 업무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레이저쎌에서 IR과 안살림을 동시에 맡고 있다.

인맥

이재원 이사는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낸 인물이자 크루셜텍과 레이저쎌의 창업주인 안건준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2014년 크루셜텍 사원으로 입사해 2023년 초 안살림 담당 CFO 자리에 오르기까지 10년이 채 걸리지 않은 것도 안 회장의 신뢰가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이사는 주니어 때부터 크루셜텍에서 유상증자나 메자닌 발행 등의 어려운 작업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안 회장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레이저쎌의 안살림을 담당하게 된 것도 약 10년 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업무를 차근차근 추진해온 것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안 회장 뿐 아니라 내부에서 직원들과 합을 맞추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했고 이 같은 역량이 쌓이며 회사의 도움으로 서울대학교 EMBA 과정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만난 대기업 및 회계 법인 임원들과 인맥을 쌓았고 재경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재원 이사가 본격적으로 CFO 업무를 맡게 된 것은 2023년 초부터다. 2022년부터 재경그룹 소속 차장으로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지만 2023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중책을 맡게됐다. 기존 레이저쎌의 CFO였던 조용원 이사가 크루셜텍의 재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 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레이저쎌은 기술 기업으로 2015년 창업 후 아직까지 이익을 낸 적이 없다. 기술 특례를 활용해 기업공개에 성공하긴 했지만 기술을 수익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2023년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고 결손금이 323억원 쌓여있다. 이 이사는 재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이저쎌의 본사와 공장이 기존에 충남 아산시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이 곳을 정리하고 경기도 화산의 동탄 R&D 센터에 역량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전반적인 재무 지표는 나쁘지 않다.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자본 총계가 늘어났고 차입금이 없는 영향에 부채비율은 5%대로 높지 않은 편이다. 유동 비율은 1500%대다. 반도체 산업 투자가 재개돼 장비 수주가 늘어나 이익을 내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 6월 현재 이 이사는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을 고민 중이다.

조달

이재원 이사가 2022년 레이저쎌에 합류한 것은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CFO란 중책을 맡기 이전부터 레이저쎌의 기업 공개 작업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공모 당시 IPO 시장이 얼어붙자 주관사와 함께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공모가를 50%나 낮추는 전략을 펼쳤고 적중했다. 당초 공모가 밴드는 1만8500∼2만7000원을 제시했다가 1만2000~1만4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수정했고 수요 예측에도 성공했다.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짓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익이 나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에 공모를 통해 유입된 256억원은 사업 확장을 위한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으로 IPO를 마친 점도 이 이사의 초고속 승진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반도체 산업 투자 시계가 잠시 멈추며 신기술 장비 도입에 보수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레이저쎌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공모 자금을 활용해 원천기술 고도화 등 신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며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사내위상

1986년생으로 이른 나이에 등기 임원에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입성했다. 이 이사보다 업력이 오래된 선배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임원으로 발탁된 것이다. 크루셜텍에서 증자와 메자닌, 감자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레이저쎌의 코스닥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뢰를 쌓아온 영향이다.

특이사항

이 이사는 주요 경영진들에게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전해진다. 이사회 회의록 등을 자세하게 작성해 공시를 하며 대주주 측과 마찰도 있었지만 CFO로서 책임있는 업무를 위해 그대로 추진했다. 레이저쎌 상장 당시 안건준 대표이사가 잠시 이사회에서 빠졌다. 상장 후에 이사회에 돌아오려 했는데 김남성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를 반대했다. 차장 직급이었던 이 이사는 이와 관련된 이사회 기록을 상세히 작성해 공시를 하며 경영진의 불만을 샀다. 하지만 이 이사에 대한 신뢰가 높았기 때문에 경영진은 이사회 회의록을 수정하지 않았다. 이후 이 이사는 등기임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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