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넷마블, 아쉬운 경영성과…2개 지표 외 전 항목 최하점

넷마블의 2024 이사회 평가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11개 평가 지표 중 무려 9개 지표에서 최하점을 기록했다. 전체 이사회 평가 점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사회 평가제도 역시 약점 중 하나다. 사외이사에 대한 직무수행 충실도와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2024-10-14 이기욱 기자

다양성·독립성 확보한 넷마블, 감사위 강점 '두각'

넷마블 이사회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성과 독립성이다. 게임업계외 경영·법률·회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골고루 참여하고 있고 성별, 연령별 다양성도 확보돼 있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소위원회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중...

2024-10-14 이기욱 기자

넷마블 잘 갖춰진 '외형', 평가 제도 개선 필요

게임업계 시가총액 2위 기업 넷마블은 기업 규모와 이름값에 걸맞는 이사회 외형을 갖추고 있다. 성별, 연령, 국적별 다양한 인사들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고 사외이사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독립성도 보장돼 있다. 다만 이사회 구성 및 활동을 제외한 부분들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2024-10-14 이기욱 기자

넷마블, 이사회 확대 개편… 의사결정 속도 높인다

넷마블이 이사회 정원을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두 배 가까이 대폭 늘렸다. 최근 게임업 외에 메타버스 투자, ESG강화 등 많아진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사진들을 충원했다. 두 대표이사(도기욱·권영식) 권한도 강화했다. 그간 대표이사를 이사회 멤버들과 구분지...

2023-03-20 손현지 기자

넷마블 도기욱 CFO, 집행임원 떼고 '사내이사' 단다

넷마블은 다소 독특한 의사결정 구조를 채택해 왔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내부 의사결정 구조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정점으로 사내이사가 아닌 임원과 직원으로 계층화돼 있다. '이사회-사내이사 아닌 임원-직원' 순이다.하지만 이사회와 사내이사 아닌 임원 사이에 넷마블은 ...

2023-03-13 양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