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SK이노-E&S 합병' 추형욱 대표만 이사회 합류

SK그룹이 대대적으로 리밸런싱(사업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핵심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합병으로 석유·화학, 배터리·소재 뿐 아니라 가스·전력과 재생에너지·수소 사업 등을 결합...

2024-08-23 김슬기 기자

CIC 체제 재무조직 실마리, C&C와 머티리얼즈

SK이노베이션의 SK E&S 흡수합병이 이사회 문턱을 넘으면서 합병 절차가 완료될 경우 'E&S CIC'는 경영과 재무조직을 독립 운영한다. SK E&S은 최근 신임 CFO를 선임하면서 경영과 재무조직의 정비를 완료했다. 다만 E&S CIC의 재무조직에서의 ...

2024-07-18 이민호 기자

보드 멤버 구성 제각각인 정유사, '독립성 강화' 전략은

국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급부상하며 상장사들 사이에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화두는 '대표이사(CEO)=이사회 의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사외이사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SK이노베이...

2024-04-23 박완준 기자

국내 기업 '다양성' 항목 늘어날까

미국에 기업들의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Board Skills Matrix) 도입이 활성화된 뒤 눈에 띄는 트렌드는 다양성 항목의 세분화다. BSM 혹은 별도 그래픽·매트릭스를 통해 다양성 항목을 세분화해 공개하고 있다. 성별, 연령, 인종은 물론 성적 소수자가 포함돼있는지 여부...

2023-07-25 김위수 기자

1년 전엔 흔치 않았는데…어느덧 '대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수기'라고 불렸던 이사회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기업들은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라는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이사회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일이 중...

2023-07-19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