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대표이사=의장' 체제 아모레G, 참여도는 '강점'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하 아모레G)은 산하에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이니스프리, 오설록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력 자회사는 역시나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성과에 따라 아모레G의 실적과 주가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하는 영향에 주력 계열...

2024-11-15 정유현 기자

'통신 1위' SKT도 못피한 성장 정체…경영성과 '최저점'

SK텔레콤의 이사회 평가에서 아쉬움이 남는 지점은 '경영성과 지표'다. 5점 만점 환산 기준 2점대 초반의 점수를 받았다. 총 6개 항목 중 최저점에 해당한다. 이동통신산업 특성상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한계가 있는 데다, 주가 하락의 여파도 컸다. 여기에 자정 장치의...

2024-10-11 윤진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킬레스건 '경영성과'…중국 사업회복 '절실'

아모레퍼시픽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단연 '경영성과'다. 평점 5점 만점 가운데 1.7점을 획득했는데 이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톱50위권 가운데에서도 최하위권에 해당한다. 동종업계에 속하는 LG생활건강(2.1점)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소비에 대한 의...

2024-10-11 권순철 기자

아모레퍼시픽 '독립적' 이사회, 투명성·참여율 '수준급'

아모레퍼시픽은 이사회 평가를 위한 6개 지표 가운데 '구성'과 '정보접근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두 항목 모두 평점 5점 만점 중 4.2점을 획득했다. 다채로운 이사회 구성과 더불어 활동 내용을 상세히 공개해왔던 덕에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

2024-10-11 권순철 기자

아모레퍼시픽 '치우친' 육각형…경영성과 회복 '요원'

국내 뷰티 톱티어로 군림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정체성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위권의 아모레퍼시픽에 있다. 뷰티 섹터 최상단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이사회에도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사회를 육각형 모델로 평가했을 때 아모레퍼시픽은 이사회...

2024-10-11 권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