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뛰어난 경영성과에도 재무건전성 ‘발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군비 경쟁이 본격화한 데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덕분에 이번에 THE CFO의 이사회 평가에서 경영 실적 관련 지표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실적 고...

2024-09-24 김지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평가 없는 이사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평가개선프로세스 항목에서 유독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객관적 평가 지표를 통해 이사회와 개별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THE CFO는 이번 이사회 평가에서 '평가 개선 프로세스' 항목을 통해 이사회와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

2024-09-23 김지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환원 계획은 언제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환원에 그리 인색한 기업은 아니다. 한화그룹이 배당에 인색하다는 인식이 있긴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 회계연도부터 4개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자사주도 매입해왔다.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들에게 주주환원정책을 사전에 공개하고...

2024-09-20 김지효 기자

한화에어로 돋보이는 견제기능, RSU로 주가와 성과 연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가와 연동된 장기성과급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RSU는 임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과 주가 부양을 연동시킨다는 점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이사회가 오너 등 특...

2024-09-20 김지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활발한 이사회 '참여도 최고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활발한 활동이 돋보였다. 이사회 개최 횟수, 출석률, 소위원회 개최 횟수까지 모두 기준치를 충족하며 만점을 받았다.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제외하면 이사회 구성원 모두 지난해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이사 대상 교육도 충분히 이뤄지고 있었다. ...

2024-09-19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