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설립된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를 필두로 합성수지, 정밀화학, 나노탄소, 에너지, 건자재 등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는 석화기업이다. 특히 합성고무 측면에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내부적으로는 2021년을 기점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표이사...
2024-10-14 변세영 기자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인 금호석휴화학은 2021년을 기점으로 지배구조 및 이사회의 대전환을 맞이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이 분리됐고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가 꾸려지면서 선진화된 경영 체제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금호석유화...
2024-10-14 변세영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수기'라고 불렸던 이사회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기업들은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라는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이사회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일이 중...
2023-07-19 김위수 기자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 계속되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은 최근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 가장 발 빠른 진화를 거듭하는 곳 중 하나다. 지난 2년간 이사회 내에 다수의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역량 측정지표(BSM)까지 도입한 금호석화는 이번에도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는 모습을 보였다.회사는 이번 결정으로 경영권...
2022-12-15 이호준 기자
이사회 경영 강화한 금호석화, '주주권익' 보호는 미완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2년간 '변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과감한 주주친화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주주권익 보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이사회 내에 설치된 6개의 위원회 등을 감안하면 경쟁사들과 견줘서도 규모나 ...
2022-11-01 이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