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작년 이사회 유일한 '반대' 낸 김준걸 노동이사
강원랜드 이사회에는 일반 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이사가 있다. 바로 노동이사다. 강원랜드는 법개정에 발맞춰 2년 전 시장형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노동이사제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하지만 적어도 강원랜드 이사회에서는 유일한 '반대표'를 던지면서 이사회...
2024-10-15 김지효 기자
강원랜드 이사회는 경영진에 대한 견제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정책이 없으며 내부거래에 대한 적절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사진들의 활발한 참여도를 보면 아쉬운 대목이다. 이사회 활동에 대한 평가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다. 평가 없이 이사회를 운영할 ...
2024-10-11 김경찬 기자
강원랜드는 사외이사 중심으로 이사진을 꾸리며 독립성을 확보했다. 사외이사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가 맡고 있으며 약 97%의 출석률로 성실하게 이사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지표와 건전성지표 모두 평균치를 20% 이상...
2024-10-11 김경찬 기자
강원랜드 이사진들의 높은 참여율이 돋보였다. 이사진들은 평균 90%가 넘는 출석률을 기록했다. 100% 참석한 사외이사 수는 총 9명 중 7명에 달했다. 경영성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RX 300 평균치를 크게 웃돌면서 경영성과 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그러나 강원랜드의...
2024-10-11 김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