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효성그룹 분할과 3세 승계

최초 문서 작성일 : 2024년 4월 24일 [$개요] 효성 그룹이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26년 설립 60주년을 앞두고 진행될 유의미한 변화다. 효성 오너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순간이다. 이미 오너 3세 중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이 2024년 올해로 7년째...

2024-04-26 김소라 기자

독립 경영 첫발 뗀 효성, 지배력 '노선 정리' 남았다

효성그룹이 연내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오너 3세 3형제 중 막내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새롭게 둥지를 튼다. 효성의 몇 개 계열사들을 들고 나가 또 다른 그룹을 만드는 작업이다. 남은 계열 법인들은 3형제 중 맏이인 조현준 효성 회장이 맡아 경영한다. 표면적으론 자연스러운 ...

2024-04-11 김소라 기자

'효성 3세' 조현준-조현상 관심사 이렇게 다르다

올 여름 효성 그룹은 크게 2개 조직으로 나뉜다. 조석래 전 회장의 두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주축이 된 2개 기업집단으로의 분리다. 그룹 설립 약 60년 만에 효성은 '3세 시대' 준비를 위한 가시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변화는 불가피하다. 효성 뿌리 아...

2024-04-08 김소라 기자

1년 전엔 흔치 않았는데…어느덧 '대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수기'라고 불렸던 이사회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기업들은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라는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이사회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일이 중...

2023-07-19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