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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정성 구축 '제일건설', 우발부채 대응 여력 확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제일건설의 장기 우발부채 규모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모든 우발부채 현실화를 가정했을 때 보증한도 기준 1500억원 이상의 현금이 더 필요하다. 다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경우인 데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만큼 추가 유동성 조달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와 내년에 걸쳐 대부분의 장기 우발부채도 해소될 예정이다. 보증한도 기준 840억원은 올해, 1198억원과 1040억원은 내년 각각 본PF 전환이 예상된다. ◇현금성자산 2371억, 장기 브릿지론 대비 61.33% 그쳐 제일건설의 지난해 말 별도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37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반면 단기금융상품은 154억원에서 243억원으로 늘었다. 가용 현금은 2733억원에서 261...
이재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