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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빼고 다 한다" SK팜테코 자신감 근원 '기술력'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있다. 의약품 공정개발부터 생산, 포장 등을 대신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다. CPhI Worldwide 2023에서도 가장 큰 전시 비중을 차지한 분야가 CDMO 기업이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CDMO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이미 글로벌 제약사(빅파마)가 선두주자로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다 인도와 중국 업체들은 생산능력(캐파)으로 무장해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글로벌 톱티어 CDMO 자리를 노리는 SK팜테코의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현지시각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23에서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 센터장(사진)을 만나 SK팜테코의 비전을 들어봤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 센터장(왼쪽)과 이시욱 CDMO 그룹장(오른쪽) ...
바르셀로나(스페인)=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