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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시출격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같은듯 다른 ESG
삼성그룹의 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주축이다. 이들 모두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양사의 지향점과 세부 전략엔 차이가 나타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부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사회 부문에 더 방점을 둔다. 생산과 개발이라는 각기 다른 사업 구조에서 기인한 결과다. ◇삼성그룹 바이오, BIX 2024서 첫 동시 부스업…각자 홍보 사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이하 BIX 2024)에 나란히 출격했다. 두 업체가 동시에 BIX 2024에서 부스업을 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전까진 삼성바이오에피스만 단독 부스를 꾸렸다. 양사는 따로 부스를 차렸다. 바이오의약품 CDMO와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