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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부회장 3인방' 중심 부문 재편
하나금융이 함영주 회장을 보좌하는 부회장들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비롯한 금융권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올해 부회장 3인방의 새로운 과제에 따라 편제에 변화를 주고 조직을 신설한 게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하나은행장에서 퇴임해 지주 업무에 집중하게 된 이승열 부회장 산하 조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미래성장부문만을 이끌었다면 이젠 전략본부, 디지털전략본부, 브랜드본부, 지원본부를 총괄한다. 강성묵 부회장은 기존의 손님가치부문에서 조직명을 바꾼 시너지부문을 이끌게 됐다. ◇'전략·디지털·브랜드·지원' 총괄, 존재감 키운 이승열 부회장 하나금융은 2025년 조직 개편을 통해 부회장 3인이 담당하고 있는 부문 편제에 변화를 줬다. 하나금융에선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이은형 부...
최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