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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연착륙' HK이노엔, 왕성한 바이오 확장 본능
HK이노엔은 CJ그룹 제약 자회사 CJ헬스케어를 인수해 탑재한 한국콜마그룹 내 첫 제약·바이오 자회사다. 한국콜마그룹은 2018년 CJ헬스케어 인수해 착실한 '융합'을 거쳐 제약 포트폴리오를 그룹 안에 이식했다. 이듬해 HK이노엔을 통해 국내 첫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제제이자 블록버스터 의약품 케이캡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이캡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고, HK이노엔의 다음 시야는 바이오로 향한다. 이미 앞서 융합의 경제를 이해하고 성장 가도에 들어선 만큼 바이오 경쟁력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제고해 나갈 전망이다. AI를 비롯해 CAR-T 및 CAR-NK, CDMO 등 모달리티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바이오 확장 본능을 드러내는 점이 눈길을 끈다. ◇늘어나는 CGT 및 신규 모달리티… 상장 후 L/I 통한 조...
최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