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라이벌의 등장, 가상자산 투자 대중화에 일조
올해 초 국내외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가상자산 투자 열풍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국내 업계를 선두에서 끌고 있는 업비트(두나무)와 빗썸 두 기업의 경쟁은 아직도 치열하다. 다시올 상승장에 대비해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해둔다는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업비트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며 완전한 승기를 잡은 줄 알았지만 빗썸이 거래 수수료 무료 등 파격 정책을 이어가면서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업비트도 빗썸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양사는 출금 수수료,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등 다각도에서 치열한 수싸움을 펼치고 있다. ◇업비트 등장, 시장 메기효과 톡톡 업계 선배는 빗썸이다. 2013년 12월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가상자산거래소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금의 사명이자 서비스명인 빗썸은 2015년 탄생했다. 소소하게 입소문을 타던 빗...
노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