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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전장부품 수주 7000억→1.5조로 '점프'
카메라 및 센서 등 각종 모듈을 제조하는 파트론은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부진으로 영업 성과가 좋지 못했다. 다만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헤드라이트 모듈과 센서 모듈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의존도를 50%대 수준으로 개선, 매출 다변화를 진행 중에 있다.특히 전장부품은 매년 2배씩 성장하면서 파트론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완성차향 전장 카메라와 글로벌 전기자동차 업체향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실적이 호조를 이루며 5년치 수주잔고가 지난해 초 7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모바일 카메라모듈 의존도 50%대로 개선파트론의 지난해 매출은 1조2219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68억원과 418억원으로 각각 27.8%, 46.5%씩 감소했다. 2019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뒤 4년 연속 1조 클럽에서 빠지지 ...
원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