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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공모채 미매각 공포 극복할까
CJ그룹의 식자재 유통을 담당하는 CJ프레시웨이(A, 안정적)가 공모채 시장에서의 미매각 아픔을 극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22년 미매각 고배를 마신 뒤 공모채 복귀를 주저하고 있다. 줄곧 CP 등으로 우회 조달해왔지만, 조달의 안정성 측면에선 이번에 기관 투심을 사로잡아 미매각 이미지를 탈피하는 게 중요하다. 금리 매력에 A급에 대한 투심은 우호적인 편이다. 다만 CJ프레시웨이의 자본적지출(캐팩스) 부담감은 여전한 상황이라 불안요소도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비우호적 투심에 '주저'해오던 공모채 복귀전 10일 IB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내달 공모채 발행 계획을 논의 중이다. 최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금리 수준, 조달 전략 등을 논의했다. 발행 규모는 400억원(1.5년, 2년물)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수요예...
손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