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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올해는 개발보다 퍼블리싱 '방점'
크래프톤의 게임 개발사 활용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내부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만을 유통해왔지만, 최근에는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도 모색하고 있다. 단순 협업이 아닌 지분 참여까지 단행하겠다는 청사진까지 펼치고 있다.지분 투자를 위한 재무 여력은 넉넉한 편이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3조원 가까운 자금을 마련한 덕분이다. 특히 IPO 당시 공모자금의 절반 이상을 타법인 지분 취득에 쓰겠다고 공언했다. 향후 크래프톤의 지분 투자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크래프톤, 타사 게임까지 퍼블리싱 한다크래프톤의 올해 경영방침 중 하나는 '세컨드 파티(Second Party)' 퍼블리싱 강화다. 쉽게 말해서 타사 게임에 대한 유통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크래프톤 산하 8곳의 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자사 게임만을 유통하는 '퍼스트 파티(First Party)' 퍼블...
황선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