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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뉴페이스' 조달자 등장, 증권사 관계도 향방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직접 자금조달 현장 일선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지만 LG화학은 아니다. CFO인 차동석 부사장은 자금조달을 비롯해 회사 경영의 포괄적인 부분에서 총괄자 역할을 한다. 자금조달을 비롯한 금융기획 업무 일선에서 뛰는 사람은 CFO 밑에서 일하는 금융담당 임원이다. LG화학의 금융담당 임원은 상무급이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LG화학의 금융담당은 이동열 전 상무였다. 그러다 올해 초부터 '뉴페이스'인 이재수 상무가 금융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동열 전 상무(1964년생)와 이재수 상무(1973년생)의 나이 차가 9살로 '세대 교체'다. LG화학과 거래하는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담당자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특히 향후 증권사들과의 관계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LG화학은 금융기관들 중에서도 특히 증권사들과의 접점이 많...
박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