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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 작성 : 2023년 06월 07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2년 01월 (강원도)
  • 학력
    1987년  강릉고
    1990년  중앙대 전기공학
  • 약력
    2000년 03월  니트젠 전략기획실 실장
    2012년 01월  필옵틱스 전략기획실 실장(상무)
    [현]2022년 12월  필에너지 경영기획실 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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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용석 상무는 1971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고와 중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사회 생활은 1996년 LG산전(현 LS산전)에서 시작했다. 2000년 니트젠앤컴퍼니로 이직했다. 출입 통제 및 근태 관리용 지문 인식 시스템 관련 사업 전략기획에 관여하는 등 12년 간 핵심 인력으로 근무했다. 2012년 필에너지의 모기업인 필옵틱스로 이직한 최 상무는 전략기획실을 이끌면서 상장, 필에너지의 물적분할과 기업공개(IPO) 과정 전반에 관여했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의 2차전지 부문 자회사다. 분사 직후인 2020년 삼성SDI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1년 10월 필에너지 경영기획실장으로 부임했다.

인맥

최 상무는 중앙대 출신으로 전기공학 전공자이면서 현재(2023년 5월) 그룹 사내 IR,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삼성SDI, 한양대학교 출신이 강세를 보이는 필옵틱스그룹과 필에너지 내에서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설립자)와 직접적인 학연이나 근무 이력이 겹치는 것은 아니지만, 2012년 합류한 이래 꼼꼼한 일 처리와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으로 단시간에 그룹사 키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021년 10월 필에너지로 자리를 옮긴 최 상무는 2022년부터 필옵틱스가 자회사 필에너지의 IPO를 결정한 이후 모회사 주주들을 설득하는 작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2차전지 부문이 그룹 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분류되는 유망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물적분할 상장으로 인해 그룹사 전체의 주주가치가 낮아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던 시기다. 필옵틱스와 필에너지는 연쇄적으로 주주간담회를 열면서 주주 달래기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물적분할 상장 첫 케이스로 주주환원책을 마련한 것은 최 상무의 작품으로 꼽힌다. 최 상무는 필에너지에서 김광일 대표이사와 합을 맞추고 있다. 김 대표는 필옵틱스 사장을 지낸 2차전지 설비 분야 권위자다. 삼성SDI 출신으로 필옵틱스의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필에너지의 2차전지 가공 설비 사업 과정에서 막중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최 상무는 김 대표를 보필하면서 경영전략, 언론 접촉, IR 등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필에너지는 김 대표 외에 김도영 부사장, 조태형 전무, 이형노 부사장, 유용성 전무, 황지상 전무 등이 2차전지 부문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삼성SDI 출신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최 상무가 이끄는 전략기획실은 고영, 우주일렉트로닉스 등을 거친 김우영 수석과 안소현 선임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 상무와 관련된 회사 내 특별한 학연, 지연의 인맥은 없는 걸로 파악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필에너지는 CFO 직책이 없는 회사이지만, CFO 역할을 최용석 상무가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필에너지는 2020년 필옵틱스에서 물적분할 이후 삼성SDI의 유상증자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본격적으로 IPO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모회사의 기존 주주들이 반발하면서 최 상무가 주주를 설득하고, 주주환원책 마련을 담당하는 등 IR, 경영 전략의 최일선을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사업 호황 전부터 지속적으로 고객사인 삼성SDI로 2차전지 설비를 공급하면서 비교적 우수한 재무지표를 기록해 왔다. 자산총계는 2020년 1000억원 대에서 시작해 2023년 1분기 말 1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에 맞춰 매출액 역시 2020년 174억원 수준에서 2022년 말 1897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020년 말 238.99%, 2021년 말 181.32%, 2022년 말 218.90% 수준이며, 총차입금 규모는 2022년 말 534억원에서 2023년 1분기 말 6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순차입금의 비율은 2022년 말 182.82%에서 2023년 1분기 말 190.85%으로 소폭 상승했다. 필에너지 설립 이후 가장 큰 재무적 이슈는 물적분할과 삼성SDI의 유상증자, IPO로 꼽을 수 있다. 최 상무는 필에너지 분할 이후 삼성SDI와 소통, 이후 연쇄적인 필옵틱스 주주간담회 등을 주관하면서 최대 220억원 규모에 이르는 주주환원책을 도출해 내는 등 물적분할 상장 기업의 모범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달

필에너지는 설립 이후 삼성SDI가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면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삼성SDI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 5월 삼성SDI는 필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6만주를 50억원에 인수하면서 2대주주(지분 20%) 지위를 확보했다. 이후 원재료 매입, 운전자본 마련 등을 위해 2021년 2월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투자금을 조달했다. 만기 보장 수익률은 3%, 보통주 전환 청구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금융권 단기차입금의 경우 2023년 1분기 기준 약 330억원 수준이며, 장기차입금은 약 80억원 수준이다.

사내위상

현재 필에너지의 이사회는 한기수, 김광일, 김도영, 조태형 사내이사를 비롯해 박정호, 이혜선 사외이사, 송호준, 이승원, 오제훈 기타비상무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 상무는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비등기임원으로, 타 계열사 비상무이사로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경영전략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최 상무는 사실상 CFO가 없는 필옵틱스 그룹의 내부 정책상 타 상장사에 비해 높은 지위를 점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위치다. 업부 범위는 넓은 편이다. 조달 전략을 비롯한 재무전략, 경영전략, IR, 대언론 등을 총괄하고 있다. 2023년 초까지 인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했다.

특이사항

최 상무는 투자 유치 및 주주와의 간담회 등 대내외 소통을 전담하면서 2017년 필옵틱스와 2023년 필에너지 IPO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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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3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1.13 필옵틱스 본사 주주 및 기관투자자 주주소통 및 IR 대면간담회 없음 2022년 12월 22일 주주간담회 당시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설명 및 기타 질의 : 2022년~2023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총 140억원~190억원 규모
2022.12.22 필옵틱스 본사 주주 및 기관투자자 주주소통 및 IR 대면간담회 없음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설명 및 기타 질의 : 2022년~2023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총 120억~170억 규모 상당의 주주환원 정책 시행
2022.10.28 필옵틱스 본사 주주 및 기관투자자 주주소통 및 IR 대면간담회 없음 자회사 상장추진 계획 설명 및 필옵틱스 주주가치 제고 방안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