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임준기

  • 작성 : 2023년 06월 08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16일
  • 출생
    • 1977년 01월 (부산광역시)
  • 학력
    1993년  동아고
    1996년  부산대 경영학
  • 약력
    2006년 09월  EY한영 ASSURANCE SENIOR(SENIOR)
    2010년 09월  한길 회계법인 감사본부 매니저(매니저 )
    2013년 01월  에이치비테크놀러지 기획팀 팀장(부장)
    2014년 10월  에이치비콥 전략기획실 부장(부장)
    [현]2018년 04월  HB인베스트먼트 투자관리본부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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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임준기 상무는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1977년생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영회계법인과 한길회계법인을 거쳐 HB그룹에 입사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EY한영에서 Assurance Senior를 맡아 회계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2010년 9월부터는 약 2년간 한길회계법인 감사본부의 매니저를 맡아 회계감사를 진행했다. HB그룹에는 2013년 합류했다. HB테크놀로지 기획팀장으로 입사해 1년간 실무 감각을 익혔다. 이후 에이치비콥의 전략기획실 실장을 맡아 자회사 관리에 집중했다. 그룹의 전략기획을 담당한 만큼 전략과 재무 분야에서 특출난 역량을 갖췄다. 2018년 4월 HB인베스트먼트에 입성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았다.

인맥

임 상무는 2018년 4월 박하진 전 대표, 안신영 전 대표와 함께 입사했다. 입사 당시 안 전 대표가 HB인베스트먼트 수장을 맡았다.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박 전 대표가 HB인베스트먼트를 이끌었다. 입사 동기들이 모두 사령탑을 지낸 셈이다. 2018년부터 안신영, 박하진, 황유선 등 총 3명의 대표를 보좌했다.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황유선 대표를 보필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내부통제 정책 수립 등 준법감시 업무까지 맡고 있다. HB인베스트먼트 합류 당시 그룹으로부터 부여받은 특명도 있다. 비효율적인 시스템과 절차 개선 임무를 받았다. HB인베스트먼트가 정해진 프로세스대로 움직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였다. 2018년 이전까지 HB인베스트먼트는 프로세스나 규정 등이 체계화 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어 투자와 펀딩, 회수에만 집중했다. 다만 HB인베스트먼트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선 관리 영역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그룹의 판단이었다. 임 상무가 살림을 담당한 이후 HB인베스트먼트의 내부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했다. 투자 발굴과 심사, 사후 관리에 대한 평가 프로세스를 세분화했고 주요 임원의 의견이 성과급 책정에 반영이 되지 않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내부 투자심의위원회 절차도 효율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했다. 임 상무는 회수 프로세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투자 기업에 대한 모든 과정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력 관리 수준을 높였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도 세팅해 투자 기업의 IR과 투자, 회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력 관리를 우선 순위에 뒀던 임 CFO의 판단이 주효했다. 적시에 신뢰할 만한 데이터베이스를 찾을 수 있어야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사역들은 ERP 세팅 이후 반기별로 기본적인 사후관리 현황을 업데이트한다. 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각 본부장들이 이슈사항을 실시간으로 정리한다.

조달

HB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12월 액면분할을 단행하면서 유통 주식 수를 대폭 늘렸다. 2021년 8월 황유선, 박하진 투톱대표 체제를 구축한 이후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였다.액면분할을 통해 기존 200만주였던 주식 수를 1000만주로 늘렸다. 1주를 5주로 쪼갠 1대5의 액면분할이다. 5000원이었던 1주당 금액은 1000원으로 감소했다. HB인베스트먼트의 액면분할은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이었다. 당시에는 100만주를 200만주로 쪼개는 1대2 주식분할을 단행했다. 주식 분할로 문흥렬 HB그룹 회장, 에이치콥, HB테크놀로지 등 기존 주주의 주식수도 2배 늘어났다. 다만 지분율 변동은 없었다. 2022년부터는 상장 작업을 본격화했다. 2022년 10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했다. IPO시장이 얼어붙자 공모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스팩 상장 전략을 꺼내들었다. 합병을 추진한 법인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3호(NH스팩23호)였다. 이를 통해 시가총액 650억원 규모로 상장할 계획이었다. 벤처캐피탈업계 최초의 스팩 상장 시도였다. 다만 이는 시도로 그치게 됐다. 합병하려는 스팩 법인의 발기인이 또 다른 벤처캐피탈이라는 점이 스팩 상장에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창업투자회사는 또 다른 창업투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다. NH스팩23호는 발기인에는 국내 창업투자회사인 SBI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NH스팩23호의 최대주주다. 예정대로 스팩 합병이 이뤄질 경우 HB인베스트먼트와 지분 관계가 엮이게 된다. 합병이 성사되면 SBI인베스트먼트와 HB인베스트먼트가 현행법을 위반하게 되는 셈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해당 사항을 확인하고 스팩 상장을 철회했다. [2023.12.04] HB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공모가액은 주당 2400원~2800원이고 하단을 기준으로 한 모집총액은 160억원이다. 확정공모가액은 1월 8~12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결정되며 납입일은 1월 19일이다. [2024.01.15]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최종 공모가액은 희망공모가액 상단을 뛰어넘는 3400원에서 결정됐다. 이에 따른 모집총액은 227억원이다. 스팩 상장을 철회하고 직상장에 도전한 결과 스팩 상장 추진 당시 모으려고 했던 148억원 대비 약 80억원 많은 현금을 손에 쥐게 될 전망이다.

사내위상

임준기 상무는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HB인베스트먼트의 사내이사를 맡아 주요 경영 사안에 참여하고 있다.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위원도 맡았다.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투자관리본부에서 본부장을 맡아 펀드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투자금 회수 등을 총괄하고 있다. HB그룹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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