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신상화

  • 작성 : 2022년 07월 03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9일
  • 출생
    • 1971년 10월 (전라북도)
  • 학력
    원광고
    1990년  전북대 경제학
  • 약력
    1997년 07월  신세계 경영지원실 재무팀 (사원)
    2000년 10월  신세계 영등포점 경리
    2002년 08월  신세계 관리담당 경리
    2006년 03월  신세계 영등포점 경리팀 
    2007년 03월  신세계 관리담당 경리팀 
    2016년 03월  신세계 재무담당 경리팀 부장(부장)
    2019년 12월  신세계 CSR담당 부장(부장)
    2021년 10월  신세계인터내셔날 재무담당 CFO(상무보)
    [현]2023년 09월  신세계인터내셔날 재무담당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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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신상화 상무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고재무책임자(CFO)다. 1971년생으로 원광고등학교(전라북도 익산시)와 전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신세계 신입공채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재무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신세계 본사와 신세계백화점 점포의 재무팀과 경리팀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았다. 2020년부터 본사 CSR 담당을 맡다가 2021년 말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보 승진과 동시에 신세계인터내셔날 CFO로 임명됐다. 2023년 9월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1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관리, 재무, 회계, 인사, 총무, 물류 등 지원조직 전체를 담당하던 지원본부를 재무담당과 지원담당으로 분리했다. 재무담당에 신상화 상무, 지원담당에 김범수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재무담당 임원이 생긴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본부를 2담당 체제로 분리하면서 재무담당의 임원인 신 상무가 CFO에 올랐다.

인맥

신 상무는 오용진 전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과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의 발자취는 거의 유사하다. 신 상무는 오 전 부사장과 같이 신세계 재무부서에서 활약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CFO로 부임했다. 오 전 부사장은 2019년부터 1년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다. 2006년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오 전 부사장과 함께 일했다. 이후 관리담당, 재무담당을 거친 신 상무는 같은 부서에서 오 전 부사장을 보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CFO로 선임된 것도 동일한 행보다. 장재영 전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와도 인연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신세계에서 활약하다가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신세계의 대표를 맡았던 장 대표는 2019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97년 입사 이후 줄곧 신세계에서 몸담았던 신 상무가 관리담당 경리팀, 재무담당 경리팀 부장을 지낼 당시 장 대표가 사령탑을 맡고 있었다. 신 상무가 2021년 10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합류했지만 장 전 대표는 수장에서 물러났다.

파이낸셜 스토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말부터 보수적인 재무 전략을 구사했다. 2016년 이후 하락세였던 부채가 2019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악재 등의 여파로 2020년부터 유동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채 증가는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2020년부터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을 상환하면서 재무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부채 감축 노력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2021년 말 신 상무가 CFO로 부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2년 적극적인 신사업과 M&A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재무구조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신 상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 상무는 재무 전담 임원으로 임명된 후 체계적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당 확대, 주주 환원 정책, 액면분할 등을 발표했다. 2022년 2월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1년 결산배당에 대해 보통주 1주 당 1500원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배당금을 전년 대비 36% 올렸다. 시가배당률은 0.7%에서 1.02%로 상향됐다. 같은 날 향후 3년 간의 주주 환원 정책을 구체화했다.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고, 최저 배당액을 주당 1200원(액면가 5000원 기준, 영업이익 857억원 이하 시)으로 확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22년 2월 이사회에서 5대 1 액면분할도 의결했다.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소액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가 1000원짜리 5주로 분할되면서 발행 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0만주로 늘었다.

조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2년 이후 신규 브랜드 런칭과 사옥·물류센터 신축 등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을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2016년 이후 대규모 투자가 끝났고, 당분간은 대형 투자계획이 없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추진 중인 재무건전성 제고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2021년 10월 신 상무가 CFO로 부임한 이후 특별한 자금 조달은 없었다. 대신 신사업에 앞선 실탄 조달 준비 작업으로 재무구조 안정화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91% 수준이었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21년 61%까지 떨어졌다. 2022년에는 54%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업실적과 현금창출력도 개선되고 있다. 차입 부담을 줄이면서, 유동성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202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기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도 24.4%(3716억원→2810억원) 감소해 EBITDA 대비 총차입금 배수는 2020년 3.8배에서 2021년 1.8배로 줄었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했다.

사내위상

신 상무는 신세계 경리팀장과 CSR담당을 맡다가 2021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재무담당 임원으로 이동했다. 유통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물이다. 회계와 재무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2022년 3월부터는 3인의 사내이사 가운데 1명으로 이름을 올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사회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에서 위원을 맡고 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신세계사이먼에서 감사도 맡고 있다. 신 상무 이전까지 따로 CFO라는 명칭을 사용하진 않았다. 재무 분야뿐 아니라 인사, 총무, 물류, 스토어디자인 등도 총괄했기 때문에 ‘CFO’라는 명칭을 따로 쓰진 않았다. 2020년 말까지는 경리나 관리 출신 임원이 지원 담당을 맡았으나 2021년에는 신세계백화점 인사 담당이었던 류제희 상무가 지원본부장을 지냈다. 2022년 재무 경험을 지닌 신 상무가 재무 담당에 임명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CFO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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