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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 작성 : 2022년 07월 01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03일
  • 출생
    • 1978년 (서울특별시)
  • 학력
    1997년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04년 01월  딜로이트 안진 감사팀 회계사(어쏘)
    2016년 01월  오비맥주 기획팀  Senior Manager(법인장)
    2019년 01월  구찌그룹코리아 Finance Finance Director(이사)
    2021년 10월  에이블씨엔씨 재무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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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장정민 이사는 1978년생으로 1997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재학 중 공인회계사(KICPA) 시험에 합격했다. 2014년 졸업 후에는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에서 감사팀 어쏘 회계사로 일했다. 딜로이트안진 미국법인과 싱가포르법인 등으로 파견돼 해외 근무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 당시 싱가포르법인은 딜로이트안진의 아시아 지역 헤드쿼터 총괄법인 역할을 했고, 장 이사는 이곳에서 삼성전자 동남아 법인 감사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후 OB맥주(AB InBev Korea) 기획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명품기업 구찌코리아에서 파이낸스 디렉터(Finance Director)로 일하다가 2021년 10월 에이블씨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이사로 영입됐다. [2023.09] 장정민 이사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로 이동하면서 송희용 이사가 신임 재무본부장에 기용됐다. 1981년생인 송 이사는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스밸런스 주식회사 CFO를 지냈다.

인맥

장 이사는 회계법인 출신인 만큼 회계사 업계에서 인맥이 풍부하다. 딜로이트안진을 떠난 지 수년이 지났지만 당시 맺었던 인연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다. 이동영 전 버거킹 일본법인 사장, 딜로이트안진에서 심리실 업무를 담당하던 시절 인연이 닿은 이주연 OB맥주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양정우 구찌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전무와도 구찌코리아 기획팀에서 일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친밀한 멘토, 멘티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 이사는 박성훈 한샘 최고재무책임자(CFO)와도 친분이 있다. 두 사람은 모두 OB맥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나 시기적으로 겹치지는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이 모두 CFO에 오른 이후 우연히 인연을 맺었고, 학교 선후배 관계인 만큼 급속도로 가까워져 지금까지도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로 발전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장정민 이사가 CFO로 부임한 2021년 10월은 에이블씨엔씨가 3년 연속 적자를 보고 있던 시기다.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2017년 4월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했는데 당시만 해도 에이블씨엔씨는 로드샵 중심 판매 전략으로 저가 화장품 업계의 선두주자였다. 하지만 이후 중저가형 로드샵이 난립하며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으며 3년 연속 매출 감소를 겪었다. 2016년 연결기준 435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2020년 3080억원으로 줄었고, 이 기간 영업손익 역시 240억원 이익에서 68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장 이사는 CFO 부임 이후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함께 고정비 절감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에 힘썼다. 장기적으로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동시에 제조원가 절감, 브랜드 할인율 축소 등으로 고정비를 줄인다는 게 구체적인 계획이었다.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구조와 효율적인 판매 채널을 마련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 집중됐던 에이블씨엔씨의 판매 채널을 온라인, 해외 등으로 확장했다. 그 결과 에이블씨엔씨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629억원, 영업손실 224억원, 당기순손실 43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 3075억원과 비교하면 외형이 300억원가량 축소됐지만, 수익성 지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적자 규모는 직전년도 영업손실(680억원)과 당기순손실(978억원) 대비 각각 456억원, 545억원가량 줄었다. 무엇보다 2022년 1분기에는 3년 만의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2년 1분기 말 매출 56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50억원이다. 부채비율의 경우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으로 약 72.1%를 기록해 재무상황이 양호한 편이다. 2021년 1분기 말 68.9%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장 이사 부임 1년 만인 2022년 10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이블씨엔씨 매각을 추진 중이다.

조달

장 이사가 CFO로 취임한 이후 에이블씨엔씨는 별다른 조달 이력이 없었다.자체 유동성 대응 능력은 갖추고 있는 상태다.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순현금은 314억원이다. 총차입금(189억원)보다 많은 현금성자산(503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유동부채는 668억원, 이중 단기차입금 규모는 14억원이다. 2021년 1분기 말 613억원과 비교해 약 50억원이 늘었지만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 단기차입금은 주로 국민은행에서 조달했다. 비유동부채는 총 152억원이고, 이 중 장기차입금은 16억원 가량이다. 2021년 1분기 말 비유동부채 규모는 179억원이었는데 1년새 약 27억원 줄었다.

사내위상

장정민 이사는 에이블씨엔씨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 않다. 에이블씨엔씨 이사회는 최대주주인 IMM PE측 인사들이 대거 장악 중이다. 이해준 IMM PE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해준 대표, 김정균 부사장, 김유진 대표 등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 이사는 2021년 10월 CFO로 선임되면서 에이블씨엔씨로 적을 옮긴 만큼 아직까지 사내 위상이 두텁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보유 중인 주식이나 계열사 이사회에 참여한 내역 등도 전무하다. 보수의 경우 장 이사는 아직까지 재직 1년이 지나지 않아 지급액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사회 참여 여부와 별개로 장 이사는 중책을 맡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에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적자가 이어지면서 재무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장 이사가 이끄는 재무본부 산하에는 내부회계 업무를 전담하는 재무회계팀, 자금관리 및 공시 업무를 전담하는 재무자금팀, 실적발표와 공시, IR 등을 담당하는 재무기획팀, 법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법무팀 등 4개의 팀이 있다.

특이사항

에이블씨엔씨는 2022년 4월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의거한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2022년 3월 15일 이내에 공시가 의무였던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하루 늦은 2022년 3월 16일 공시한 탓이다. 감사보고, 영업보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통과된 에이블씨엔씨 주주총회는 2022년 3월 31일 열렸다. 에이블씨엔씨는 해당 공시불이행의 결과로 공시위반제재금 800만원을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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