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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석

  • 작성 : 2022년 06월 30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22일
  • 출생
    • 1966년 01월
  • 학력
    1984년  성균관대 사회학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14년 02월  엘에스아이앤디 사이프러스 법인 법인장(상무)
    2018년 01월  LS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상무)
    2019년 12월  LS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전무)
    2021년 01월  LS 경영관리부문 부문장(전무)
    2022년 03월  엘에스아이앤디 대표이사
    [현]2023년 11월  엘에스엠앤엠 경영관리본부장 겸 재경부문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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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심현석 전무는 1966년 1월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LG전자에 입사했으나 2003년 LS그룹이 독립할 때 함께 이동해 LS그룹에 몸담게 됐다. 심 전무는 2014년 엘에스아이앤디(LS아이앤디)에서 사이프러스법인장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LS아이앤디는 2013년 말 LS전선의 부동산개발사업부문과 해외투자사업부문을인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전체 직원 수가 10명도 되지 않는 만큼 핵심 인력이 모인 곳이다. 4년 동안 법인장을 맡다가 2018년 1월부터 지주사 ㈜LS의 경영기획부문장에 올랐다. 3년 정도 지내다가 2021년 초부터는 경영관리부문장(CFO)를 맡고 있다. ㈜LS CFO에 오른 직후부터 LS니꼬동제련에서 감사를 맡고 있다. 2019년 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022년 3월부터는 LS아이앤디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2023.11.21] LS그룹은 21일 단행한 2024년 임원인사에서 심현석 부사장을 LS엠앤엠(옛 LS니꼬동제련) 신임 CFO로 승진 발령했다. 2021년부터 약 3년 동안 CFO 자리를 지킨 심 부사장이 자회사로 이동하며 생긴 빈자리는 이태호 이사가 채웠다. 이태호 CFO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 초 신설된 LS 신성장추진TFT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그룹의 역점 신사업을 담당하는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의 감사로 이름을 올리는 등 신사업 전략 수립·관리에 참여했다.

인맥

심현석 전무는 LS아이앤디가 설립된 직후부터 사이프러스법인장을 지냈다. LS아이앤디를 거친 임원진 면면은 화려하다. 2022년 초까지 ㈜LS 대표이사를 지낸 이광우 부회장이 LS아이앤디 초대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2022년 7월) LS니꼬동제련을 이끌고 있는 도석구 대표이사 사장이 LS아이앤디 CFO를 지냈다. 도 사장이 LS니꼬동제련으로 이동하자 후임으로는 당시 ㈜LS의 CFO를 맡고 있던 한상훈 전무가 선임됐다. 특히 이광우 부회장은 LG그룹 출신으로 LS그룹의 지주사 출범을 주도하고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LS그룹은 CFO를 중용하는 기조가 확실하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가운데 재무통이 많다. 심 전무 역시 그룹 재무 전문가들과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2021년 구자은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구자은 회장과 호흡을 맞출 ㈜LS 대표이사가 바뀌었는데 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통인 명노현 부회장이 선임됐다. 명 부회장은 LS그룹의 주력 계열사 LS전선에서 재경담당 상무, CFO,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등을 지낸 인물이다. 심 전무의 전임은 한상훈 전무다. 한 전무는 2020년 말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동휘 전무가 ㈜LS에서 E1으로 이동할 때 함께 이동했다. 한 전무는 2016년부터 ㈜LS 경영관리부문장(CFO)을 지냈고 LS아이앤디의 재무도 총괄했다. 심 전무는 현재 LS아이앤디 대표도 지내고 있는데 전임은 이광우 부회장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LS그룹은 2022년 1월 구자은 회장이 LS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한층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심현석 전무는 2021년 초부터 CFO를 지내고 있는데 그간 조용한 움직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먹거리 발굴에 나서는 과정에서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와야 한다. LS그룹은 2022년 6월 5년 동안 미래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 분야는 미래 에너지와 첨단소재, 전기차 등이다. 지역으로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이 대상이다.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초고압 직류송전 사업, LS일렉트릭의 초고압 직류송전·수소 사업, E1의 수소 사업 등에 투자를 집중할 전망이다.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LS니꼬동제련의 반도체·2차전지 소재, 전기차 분야에서는 LS전선의 전기차용 부품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투자가 진행 중이다. 2022년 4월 ㈜LS가 E1과 함께 전기차 중천 사업을 하는 LS이링크를 설립했다. 2022년 5월에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JKJS(한일공동제련)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49.9% 전량을 9311억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구자은 회장 체제가 시작된 뒤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이다. 재무구조는 탄탄한 편이다. 별도기준으로 부채비율은 10% 안팎을 오가고 있다. 2018년 12.4%, 2019년 9.6%, 2020년 9.3%, 2021년 13.6%다. 다만 보유하고 있는 자금 자체가 많지 않다. 2021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조8940억원에 그친다. ㈜LS가 투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LS그룹에서 상장사는 ㈜LS를 포함해 7개에 그친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LS전선과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이 모두 비상장기업이어서 기업공개를 추진하면 대규모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다.

조달

㈜LS는 자금 조달이 그리 활발한 곳은 아니다. 순수 지주회사인 만큼 자금 조달이 필요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10년을 살펴봐도 4차례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그쳤다. 2014년 2차례, 2019년 1차례, 2021년 1차례다. 과거 자금의 사용목적은 대부분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이었다. 변화가 감지된 건 심현석 전무가 CFO를 맡은 2021년부터다. 당시 LS그룹이 2년 만에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았다. ㈜LS는 2021년 6월 회사채 발행으로 1840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1200억원을 조달하려고 했으나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증액 발행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자금의 사용목적이다. ㈜LS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조달자금의 사용목적은 모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명시돼있다. 즉 M&A라는 얘기다. 당시 ㈜ LS는 이와 관련해 "투자대상 명확히 확정되지 않았으나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와 관련된 업종에 지분 투자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함께 명시했다. 시기는 2021~2024년이다.

사내위상

심현석 전무는 미등기임원으로 ㈜LS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개발 자회사 LS아이앤디에서는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대표이사에 오르기 전 2018년 3월부터는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고, 2021년부터는 사내이사를 지냈다. LS니꼬동제련에서도 2021년부터 감사를 맡고 있다. 미국에서 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 사업을 하고 있는 'Superior Essex Inc.'에서도 이사를 맡고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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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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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48,000
현직자 2021-06-10 LS 127-2 63,000 2026-06-10 A+ 2.302%
2023-02-28 LS 128-1 70,000 2025-02-28 A+ 4.512%
2023-02-28 LS 128-2 30,000 2026-02-27 A+ 4.618%
2024-02-28 LS 129-1 60,000 2026-02-27 A+ 3.975%
2024-02-28 LS 129-2 80,000 2027-02-26 A+ 4.064%
2024-10-24 LS 130-1 50,000 2026-10-23 A+ 3.356%
2024-10-24 LS 130-2 95,000 2027-10-22 A+ 3.509%
메자닌
발행일 분류 시장 발행금액(백만) 만기일 행사가 권리행사개시일 권리행사종료일 대표주관사 인수BP 진행상황
2023.09.22 EB 코스피 25,680 2026.09.22 4,827 2023.10.22 2026.08.22 0 완료
2022.08.30 EB 코스피 470,607 2027.08.30 40,513 2024.01.01 2027.08.31 0 완료
2021.09.17 EB - 30,000 2022.12.17 9,201 2021.10.17 2022.11.17 0 완료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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