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배영국

  • 작성 : 2022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3일
  • 출생
    • 1969년 01월 (서울특별시)
  • 학력
    한양대 경영학
  • 약력
    2012년  아시아나항공 회계팀 팀장
    2018년  아시아나항공 중국 장춘 지점 지점장
    2019년  아시아나항공 중국 다롄 지점 지점장
    2020년  아시아나항공 자회사관리TF 팀장
    2021년  에어부산 경영본부 본부장(상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배영국 상무는 1969년 1월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 회계팀 팀장을 지냈다. 2018년 7월부터 중국 장춘과 다롄 지점장을 잇따라 맡은 뒤 본사로 복귀해 자회사 관리를 했다. 2021년 1월 에어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CFO 역할을 하는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다. 에어부산이 경영 투명성 개선의 일환으로 CEO, CFO 등 주요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며 CFO 자리에 앉게 됐다. 에어부산 측은 아시아나항공 회계팀장, 자회사관리 TF팀장을 역임한 항공업 및 기획·재무 분야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 회사 경영의 중요 사항 심의 결정 참여 등의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것으로 평가했다.

인맥

배영국 상무는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서 에어부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 상무는 대한한공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에어부산 포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도기를 책임지는 인물로도 볼 수 있다. 안 대표는 2019년부터 2020년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다. 같은 시기 배 상무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아시아나항공에서 회계팀장으로 근무했고, 안 대표가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자회사관리 TF팀장을 맡아 안 대표와 손발을 맞췄다.

파이낸셜 스토리

배영국 상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종결될 때까지 재무구조 안정화를 1순위에 놓고 회사의 곳간을 관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객이 급락하며 재무상태가 크게 훼손됐다. 잇단 적자로 2019년 말 580억원이었던 이익잉여금은 9개월 만에 788억원의 결손금으로 전환됐고 2020년 3분기 말 부채비율은 4592%까지 증가했다. 2021년 말 기준 국제선의 경우 운항 횟수 대비 2020년보다 94%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이다. 국제선의 경우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또는 격리 조치로 인해 사실상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대부분의 LCC가 국내선을 위주로 공급을 늘리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운항 횟수 대비 2020년보다 22% 증가한 수치로 국내 항공 수요 회복에 발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영향으로 2040억원 손실을 기록해 2020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조달

에어부산은 모회사로 아시아나항공을 두고 있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유증은 아시아나항공이란 뒷배가 있는 에어부산이 상대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다. 금융권 차입은 LCC 특성상 담보가 없어 어렵기도 하지만 성공하더라도 부채 확대로 인한 재무지표 훼손이 불가피하다. 유증은 자본확충 효과가 동반돼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금조달 방식이다. 에어부산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836억원, 2271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2022년 9월에는 133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유상증자뿐만 아니라 2021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영구 CB도 발행했다. 각각 300억원씩, 모두 600억원 규모다. CB 발행 역시 2020년 전임자가 스타트를 끊었던 자금조달 방식이다. 2020년 6월 500억원과 2021년 600억원 등 1100억원 어치 모두를 모회사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했다. 문제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해외기업결합 심사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다. 대한항공은 2021년 6월30일 8000억원을 납입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가진 최대주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위해선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승인 등이 선행돼야 한다. 배영국 상무는 M&A가 마무리될 때까지 에어부산의 재무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사내위상

배영국 상무는 CFO로서 에어부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에어부산은 CFO를 이사회 멤버로 포함시키고 있다. 에어부산 이사회에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배 상무는 에어부산 이외에 관계자 임원으로 겸직 중인 사항은 없다. 에어부산 등기이사 2인의 보수 총액은 2022년 말 기준 2억5300만원이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2700만원이다. 2022년 말 기준 보수지급금액이 5억원을 넘는 이사 및 감사는 없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데이터가 없습니다.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일 분류 시장 발행금액(백만) 만기일 행사가 권리행사개시일 권리행사종료일 대표주관사 인수BP 진행상황
2022.07.19 CB 코스피 10,000 2052.07.19 1,412 2023.07.19 2052.06.19 0 완료
2021.06.24 CB 코스피 30,000 2051.06.24 3,527 2022.06.25 2051.05.24 0 완료
2021.03.24 CB 코스피 30,000 2051.03.24 3,916 2022.03.25 2051.02.24 0 완료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