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조영부

  • 작성 : 2022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15일
  • 출생
    • 1966년 04월
  • 학력
    목포상업고
    경원대 경영학
  • 약력
    1989년 01월  동원산업 영업본부 (사원)
    2004년 03월  동원F&B 경영지원실 팀장(차장)
    2013년 03월  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 실장(상무보)
    2021년 08월  동원F&B 경영지원실 실장(상무이사)
    [현]2022년 01월  동원F&B 경영지원실 실장(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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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조영부 전무는 1966년 4월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다. 1989년 1월 동원산업 영업본부로 입사하며 동원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04년 동원F&B 경영지원실 팀장을 맡은 후 재무 분야에서 주로 일했다. 2013년 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 실장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동원F&B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동원F&B의 CFO에 오른 지 약 5개월 만인 2022년 1월에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인맥

조영부 전무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과 형제 관계다. 1959년생인 조 대표가 조 전무의 형이다. 조 전무와 조 대표는 각각 1989년과 1979년에 동원그룹에 입사했다. 두 인사 모두 동원그룹에 몸담기는 했지만 같은 계열사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은 없다. 조 전무가 그룹 내 재무 전략을 수립했다면 조 대표는 포장재 제조 부문에서 근무했다. 조 전무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과 신영수 동원팜스 부회장, 김성용 동원홈푸드 사장 등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의 경영진 중에서는 김재옥 대표와 함께한 시간이 길다. 업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조 전무가 2004년 경영지원실 팀장을 맡았던 시절 김 대표는 CF사업부장(상무)와 식품사업본부장(상무) 등을 지냈다. 조 전무는 박문서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장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2023.11.01] 김재옥 대표는 2022년 12월 동원산업 ESG경영위원회 총괄(사장)로 자리를 옮겼다가 2023년 11월 1일 동원그룹 인사에서 동원F&B 대표이사(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조 전무가 CFO로 부임한 2021년은 동원F&B의 사업 체질 전환이 한창이던 시기다. 2020년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한 영향이 컸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가정간편식(HMR) 확대 등은 수산업과 오프라인 판매에 집중된 동원F&B에 직격탄이 됐다. 2021년 상반기까지 CFO를 책임졌던 윤성노 상무가 물러나면서 동원F&B의 체질 전환 작업은 조 전무가 이어받았다. 수산과 더불어 축육 부문으로 사업을 넓히는 동시에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비용 통제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동원F&B는 자사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동원디어푸드’를 설립했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을 인수하기도 했다. 그 결과 동원F&B의 별도기준 자산총계는 2019년 말 1조1590억원에서 2020년 말 1조2375억원, 2021년 말 1조3309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 인수 등이 진행됐지만 부채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2019년 말부터 2021년 말까지 101%를 기록했다. 다만 조 전무가 CFO를 맡고 나서 순부채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2021년 말 기준 순부채비율은 64.2%로 2020년 말 62.08% 대비 2.12%포인트 올랐다. 2019년 말 기준 순부채비율이 57.67%라는 대목을 감안하면 동원F&B의 순부채비율은 매년 상승했다.

조달

동원F&B는 회사채를 위주로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2019년 말 개별기준 사채와 장·단기 차입금 규모는 각각 1795억원과 904억원이다. 사채 비중이 약 2배 컸다. 이러한 기조는 2020년에 더욱 공고해졌다. 2020년 말 사채는 2395억원, 장·단기 차입금은 1552억원이었다. 같은 시점의 총차입금 4050억원에서 사채가 차지한 비중은 약 59%다. 조 전무가 CFO로 취임한 2021년부터 동원F&B의 자금조달 방식은 변화를 맞이했다. 그는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에 더욱 무게를 뒀다. 조 전무가 CFO를 맡은 이후 동원F&B가 회사채를 발행한 이력은 없다. 2021년 말 장·단기 차입금은 1600억원으로 사채 998억원을 웃돌았다. 조 전무는 금융기관 차입 중에서도 장기차입금을 주로 활용했다. 2021년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0원이다. 장기차입금은 시설대와 운영대를 위해 주로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조달했다. [2023.08.28] 조 전무는 CFO 취임 후 첫 공모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계획했던 규모보다 더 조달하면서 재무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동원산업은 제 12회 부모증사채 발행을 위해 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 흥행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1000억원에서 155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동원F&B의 공모 회사채 발행은 2020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600억)과 운영(950억원)에 각각 활용할 계획이다.

사내위상

조영부 전무는 동원그룹 내에서 CFO 출신 중 최초로 전무이사로 승진한 인물이다. 동원F&B의 사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원F&B의 이사회는 3명의 사내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돼있다. 이사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는 구성하고 있지 않다. 조 전무는 동원그룹 내 계열사에선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다.

특이사항

조 전무가 CFO로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곳은 동원홈푸드다. 2013년부터 약 8년간 동원홈푸드의 안살림을 책임졌다. 동원홈푸드에서 각종 M&A(인수·합병)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조 전무의 주요 성과다. 2014년 옛 동원홈푸드 흡수합병을 시작으로 2015년 농축산물 가공 및 유통 기업 금천, 2017년 과실 및 채소절임식품 제조기업 더블유푸드마켓 등의 합병을 이끌어냈다. 당시 조 전무는 차입금과 부채 관리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M&A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비롯해 재무건전성 제고가 핵심이었다. 그 결과 동원홈푸드는 2021년 말 기준으로 102.8%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차입금 비중 역시 23.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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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55,000
현직자 2023-08-28 동원F&B 12-1 85,000 2025-08-28 A+ 4.787%
2023-08-28 동원F&B 12-2 70,000 2026-08-28 A+ 4.966%
메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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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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