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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식

  • 작성 : 2022년 06월 30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1963년 04월 (경상남도)
  • 학력
    대곡고
    1982년  부산대 회계학
  • 약력
    1987년  럭키 경리부 
    2007년  LG화학 재무회계팀장
    2008년  LG화학 세무회계팀장
    2013년 01월  LG화학 금융담당(상무)
    2014년 01월  LG화학 경리담당(상무)
    2018년 12월  LG하우시스 재경담당 CFO(상무)
    2020년 05월  LX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부 대표이사 겸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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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63년생인 강인식 전무는 진주 대곡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왔다. 대학 졸업 1년 전인 1987년 LG화학의 전신인 럭키 경리부에 입사했다. 이후 줄곧 재무부서에서 경력을 쌓은 강 전무는 LG화학 세무회계팀장과 재무회계팀장을 역임했다.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해 LG화학 금융담당과 경리담당을 거쳤다. 2018년 LG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CFO를 지냈다. 계열분리되기 1년 전인 2020년부터는 기존 CFO 역할에 더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사업부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때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021년 LX하우시스로 소속이 바뀐 뒤에도 CFO와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인맥

강인식 전무가 럭키(구 LG화학)에 입사한 것은 1987년이다. 1987년 럭키에 함께 입사한 동기로는 이명관 LG인화원장, 이동열 S&I코퍼레이션 전 대표가 있다. 강 전무는 강계웅 대표이사 부사장과 함께 LX하우시스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 중이다. 강 부사장은 강 전무와 같은 1963년생에다 부산대 동문이다. 부산대 출신 임원들은 LX하우시스에 두루 배치돼 있다. 강 전무가 이끌고 있는 자동차사업부문의 박진영 사업부장(상무)을 비롯해 우명수 울산공장 주재임원(상무), 장철호 표면소재사업담당(상무) 등이 모두 부산대를 나왔다. 2013년 LG화학에서 금융담당을 맡을 당시 조석제 전 사장을 CFO로 모셨다. 이듬해인 2014년 강 전무가 경리담당으로 발령이 난 뒤부터는 정호영 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LG화학 CFO로 왔다. 강 전무는 2019년 1월 기준으로 LG하우시스의 CFO로 옮겨 왔다. 2021년 LG에서 LX로 소속이 바뀐 뒤에도 회사의 재무수장직을 수행 중이다. 강 전무가 속한 재경담당 산하 부서로는 재무부서, 금융부서, IR부서, 세무부서가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강인식 전무(당시 상무)는 2019년 LG하우시스 CFO로 부임했다. 직전까지 LG화학에서 경리담당으로 재직했다. 강 전무는 전방산업이 부진에 빠지며 악화된 LG하우시스의 재무건전성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020년부터 LG하우시스에게 '앓던 이'였던 자동차소재사업부 대표이사도 겸직했다. 단순히 재무적 판단을 내리는 것을 넘어 자동차소재 부문의 경영자로서 속도감 있는 '적자 줄이기'를 요구받았다. LG하우시스는 2016년~2018년 전방산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고, 부채규모도 매년 늘었다. 2018년 LG하우시스의 차입금 규모는 전년보다 691억원 늘어난 3760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금융비용으로 전년(274억원)보다 42.5% 증가한 477억원을 썼다. 부채비율 역시 173.8%로 전년보다 11.8%p(포인트)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3년 동안 29.9%p 늘어난 상태였다. 강 전무의 최대 과제는 재무건전성 회복이었다. 2019년 재무 사령탑에 오른 강 전무는 벌어들인 수익으로 외형을 확장하기보다는 차입금 상환에 집중했다. 이에 총차입금은 2018년 1조2028억원에서 2019년 1조1429억원, 2020년 9483억원, 2021년 9772억원으로 감소했다. 운전자본 회수와 울산 신정 사택부지 매각(610억원)을 통해 차입금 감축에 나선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순차입금은 2018년 1조원 수준에서 2019년과 2020년, 2021년 각각 9945억원, 6185억원, 7452억원으로 감소했다. 대표이사로 적자 사업을 정리하려고 했던 것도 재무 부담 줄이기와 관련이 있다. 2021년 강 전무는 현대비앤지스틸과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의 매각 협상을 한 차례 시도한 바 있으나 불발됐다. 2022년 초에는 슬로바키아 자동차 부품 자회사 c2i의 지분 전량(90%)을 한국카본에 매각했다. c2i는 LG하우시스 시절 700억원을 투입해 인수했던 회사지만 인수 이래 흑자를 기록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21년 연결 기준 LX하우시스는 순차입금/EBITDA 3.2배(부임 전 5.2배), 차입금의존도 38.4%(부임 전 47.9%)를 기록하는 등 강 전무 부임 이전과 비교해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된 상태다.

조달

2009년 LG화학에서 계열 분리된 LX하우시스는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의 주식자본시장(ECM)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주로 채권발행시장(DCM)을 찾았다. 발행 주기가 2년에 1번 꼴이라 공모채 시장에서 그리 자주 볼 수 있는 발행사는 아니었다. 강 전무 역시 2019년 부임 이래 DCM을 통해 자금을 한 차례 조달했다. 2021년 CFO 부임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총 1500억원이었다. 3년물 700억원(이자율 2.171%), 5년물 800억원(이자율 2.678%)이었다. 별도 기준 LX하우시스의 차입규모는 2021년 말 기준 6827억원이다. 금융권 차입으로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이자율 1.65%로 300억원, KDB은행 등에서 외화대출 2400억원가량을 조달했다. 단기차입금은 300억원이다.

사내위상

LX하우시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돼 7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강 전무는 강계웅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LX하우시스 이사회 내 위원회 중 재무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강 전무는 2021년 급여 4억3500만원에 상여 8200만원 등 모두 5억17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2020년(5억13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간 급여가 5억원을 넘겼다. 자문을 제외하고 LX하우시스에서 강 전무보다 연봉이 높은 사람은 강계웅 대표이사 부사장(8억4200만원)이 유일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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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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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04,000
현직자 2021-09-29 LX하우시스 13-2 80,000 2026-09-29 A+ 2.678%
2024-02-16 LX하우시스 16-1 48,000 2026-02-13 A+ 4.253%
2024-02-16 LX하우시스 16-2 76,000 2027-02-16 A+ 4.37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