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종현

  • 작성 : 2022년 06월 24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3일
  • 출생
    • 1965년 04월
  • 학력
    선린상고
    서울디지털대 경영학
  • 약력
    1987년  오뚜기  재경팀 
    2017년  오뚜기 재경담당 임원(이사)
    2021년  오뚜기 재경·총무담당 임원(상무)
  • 수상
    2020년 10월 제3회 회계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김종현 상무는 1965년생으로 선린상고를 나와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오뚜기 재경팀으로 공채 입사했다. 이후 재경실에서만 근무하면서 회계, 자금 조달 등 재무 관련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14년 만 49세의 나이에 재경실 부장으로 승진했다. 입사 30여년 만인 2017년 재경 담당 임원(이사)에 올랐고, 2021년 재경·총무 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인맥

김 상무는 오뚜기 경영진 중 함영준 대표이사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근속연수가 길다. 2022년 기준으로 35년째 오뚜기에서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근속연수 만큼 오뚜기 경영진과 폭넓게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62년생 정승현 품질보증본부장(전무)와 1967년생 강구만 홍보실장(상무)과 가깝다. 이들은 김 상무와 같은 1960년대생으로 모두 30년 이상 오뚜기에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 상무는 황성만 대표이사 사장과도 가깝다. 황 대표는 1962년생으로 김 상무보다 3살 많다. 김 상무와 황 대표의 입사 시기는 각각 1987년, 1989년이다. 황 대표는 제조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내며 김 상무와 30년 이상 손발을 맞추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상무는 2017년 재경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뒤 오뚜기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6년 9월 함태호 명예회장의 별세를 기점으로 막대한 지분을 상속 받은 함영준 회장은 5년간 상속세를 분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함 회장은 개인 지분을 오뚜기에 매각하기 시작했다. 김 상무는 2017년 오뚜기삼화식품과 오뚜기에스에프, 알디에스 등의 종속법인 편입과 오뚜기물류서비스, 애드리치 등의 자회사 편입 작업을 매끄럽게 처리했다. 2018년 4월 김 상무는 오뚜기라면과 오뚜기물류서비스, 오뚜기제유의 함 회장 지분 일부를 오뚜기를 통해 매입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작업도 수행했다. 이때 마련한 재원은 함 회장의 순조로운 상속 기반이 됐다. 김 상무는 2018년 7월에는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의 흡수합병을 이끌면서 오뚜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오뚜기가 단행한 오뚜기제유지주 흡수합병도 김 상무의 역할이 컸다. 오뚜기의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2017년 말 1200억원에서 2021년 말 5739억원으로 증가했다. 김 상무는 차입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부채비율을 100% 이내로 관리했다. 부채비율은 2017년 말 49.5%에서 2021년 말 69.4%로 올라갔다. 동종업계의 농심과 삼양식품의 2021년 말 부채비율은 각각 31.8%, 90.3%다.

조달

오뚜기는 금융권 차입 중심의 외부 조달 전략을 펼쳤다. 2021년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5739억원이다. 단기차입금 2610억원, 장기차입금 2714억원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 2016년 회사채로 599억원을 조달한 이래 사채 발행 내역은 없다. 차입금 규모는 2017년 말 1200억원에서 2021년 말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우리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차입을 실행했다.

사내위상

김 상무는 이사회 일원은 아니다. 오뚜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는 함 회장 이외에 영업본부장, 제조본부장 출신이 맡아왔다. 2021년 김 상무의 연간 보수는 5억원 미만으로 정확한 액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2021년 기준 미등기임원 6명의 평균 급여는 2억5600만원이다. 김 상무는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김종우 CFO(상무)와 1965년생으로 나이가 같다. 라면업계 1, 2위 기업의 CFO 직급이 상무로 같다. 입사는 김 상무가 1987년으로 2년 빠르다. 둘은 모두 2021년 상무로 승진했다.

특이사항

김 상무는 2020년 10월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회계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관련기사

    데이터가 없습니다.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