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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 작성 : 2022년 07월 01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학력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15년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 재무관리실장(이사)
    2018년  현대자동차 미국생산법인(HMMA) 재경담당(이사대우)
    2019년 03월  현대차증권 재경실장(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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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상철 재경실장(CFO)은 1969년 4월생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업력을 쌓았다. 현대차그룹 내 임원 명단에 오른 것은 2014년이다. 2014년 말 임원인사에서 이사대우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상무로 승진했다. 2015년에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장에 올랐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자동차 미국 생산 법인인 HMMA에서 재경담당 이사대우로 재직했다. 현대차증권에는 2018년 합류해 2019년 3월부터 CFO 자리에 앉았다. 2022년 3월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더 현대차증권의 재경을 책임지게 됐다.

인맥

현대자동차 재직후 현대차증권에는 시니어로 합류한 재무통이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와는 2019년 함께 선임됐다. 김상철 CFO가 현대자동차 미국 생산 법인 재경담당으로 재직하던 당시 최병철 대표가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부사장(2016년)으로 부임했다. 최 대표와 김 CFO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재무부문에서 협업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현대자동차에 오래 근무했던 만큼 주요 인맥은 현대자동차 내에서 쌓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2014년 인사 당시 함께 이사대우에 올랐던 인물 중에서는 김익태 전 현대자동차 V프로젝트TF 팀장(이사)이 있다. 기정성 현대자동차, 기아 구매본부 상무도 같은 시기 임원에 올랐다. 오리엔트정공의 공동대표 자리를 맡은 박영동 전 현대차구매본부 상무도 김상철 CFO와 같은 시기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의 재무통이면서 동문인 인물로는 윤여성 현대건설 전무와 윤석훈 이노션 전무 등이 있다. 모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상철 CFO가 임기를 시작하기 전 현대차증권은 우발부채 잔고가 크게 쌓인 상태였다. 2016년 말을 기준으로 우발채무만 1조2000억원에 달했다. 2017년부터 우발부채를 서서히 축소해왔다. 김상철 CFO의 과제도 우발부채를 줄이는 것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CFO가 임기를 시작한 2019년부터 꾸준히 잔고가 줄어 최근 7000억원 안팎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우발부채 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72.82%다. 임기 시작 전인 2018년 1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사채를 발행하며 자본확충을 이뤘지만 자본적정성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달이 필요했다. 2019년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본적정성을 관리하게 됐다.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현대차증권을 1조 클럽에 입성시켰다. 다만 투자자와 소통은 활발하지 않았다. CFO 취임 이후 한차례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지 않았다.

조달

현대차증권은 김상철 CFO 재임기간인 2019년 11월 단행한 유상증자를 계기로 자기자본 1조원대 증권사로 성장했다. 장기 성장 기반 구축과 재무 건전성 제고를 염두에 두고 1036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중소기업은행과 한국투자캐피탈,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농심캐피탈을 대상으로 3자배정 방식을 취했다. 당시 발행주식 총량의 32%에 해당하는 신주 942만주를 발행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1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배당수익률은 3.8%로 비슷한 시기 유상증자를 했던 키움증권(4.1%)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투자자들이 몰렸다. 유상증자 전 자본총계는 8657억원으로 1036억원을 더해 1조원의 문턱에 다달았다. 이듬 해인 2020년 말 누적순이익 등이 더해지며 자기자본 1조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현대차증권 유상증자는 2009년 이후 10년 만이었다. 2019년부터 2022년 6월 말 현재까지 추가적인 유상증자는 이뤄지지 않았다.

사내위상

김상철 CFO는 사내 이사로 이사회에 등록돼 있다. 현대차증권의 사내이사로는 최병철 대표와 김상철 재경실장이 전부다. 김상철 CFO가 사내이사가 된 배경으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인사 특징도 한 몫을 했다. 현대차증권은 각 사의 CFO를 꼭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계열사의 규모나 임원의 직급과 무관하게 CFO라면 이사회에 참여시켜 의사결정 권한을 준다는 의지다. 현대차증권 이사회 내 위원회에서 경영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등기임원에 오른 CFO 중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인물이 김상철 CFO다. 김상철 CFO는 2022년 3월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등기임원 임기를 마친 CFO가 연임에 성공한 첫 사례로 꼽힌다. 현대차증권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됐고 재무 이해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김상철 CFO는 현대차그룹 내 상장계열사 CFO 중 가장 젊은 나이에 CFO가 된 케이스기도 하다.

특이사항

현대차증권의 차기 CEO가 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재무전문가 출신을 CEO에 앉히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는 물론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등도 재무통 출신이다. 김상철 CFO도 차기 CEO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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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00,000
전임자 2018-09-06 현대차증권 3 80,000 2025-09-06 A 4.55%
현직자 2023-03-10 현대차증권 1-1 50,000 2025-03-10 AA- 4.823%
2023-03-10 현대차증권 1-2 50,000 2026-03-10 AA- 4.918%
2023-05-25 현대차증권 4 120,000 2029-05-25 A+ 6.50%
2024-02-27 현대차증권 5-1 100,000 2026-02-27 AA- 4.221%
2024-02-27 현대차증권 5-2 100,000 2027-02-26 AA- 4.31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