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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3년 02월
  • 학력
    1989년  상문고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10년 12월  LG유플러스 금융팀 팀장(차장)
    2013년 03월  LG 재경팀 자금총괄(부장)
    2018년 01월  엘엑스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
    [현]2022년 11월  엘엑스홀딩스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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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성관 상무는 1973년생으로 상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세무사(CTA)와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취득하고 LG에 입사한 이래 금융, 재무 업무에 매진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LG유플러스에서 금융팀장을 거쳤고 2013년 지주사인 LG 재경팀의 수석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8년 그룹 계열사인 엘엑스(LX)세미콘(구 실리콘웍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올라섰다. 그는 CFO 임명과 함께 등기임원도 겸직하고 있다. LX세미콘은 2021년 5월 LG그룹이 시행한 LX그룹 분사 정책에 따라 LX그룹에 편입됐다. 최대주주도 LG에서 LX홀딩스로 변경됐다.

인맥

최성관 상무는 LG유플러스 시절 이상철 부회장 밑에서 보냈다. 이 부회장은 LG그룹 내 유일한 외부 영입 최고경영책임자(CEO)다. 최 상무는 2013년 LG로 옮기기 전까지 두 명의 CFO를 보좌했는데 성기섭 경영관리실장과 신용삼 경영관리총괄과 함께했다. 이후 2013년부터 지주사인 LG의 재경팀에 소속돼 재경팀장을 맡고 있던 이혁주 상무와 호흡을 맞췄다. 이 상무는 LG CNS에서 CFO를 거쳐 LG로 이동한 인물이다. 최 상무는 2016년 이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LG유플러스로 옮기기 전까지 일했고, 2017년 실리콘웍스로 떠나기 전까지 새로운 재경팀장 김홍기 전무와 함께 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최성관 상무가 부임하던 당시 LX세미콘은 빠른 성장을 통해 그룹 내 반도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 상무는 부임 이후 첫 과제로 LG전자로부터 OLED TV용 T-Con 관련 시스템 IC 사업 일부를 양수와 중국 자회사(Silicon Works China Co., LTD)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LG전자 OLED ASIC 영업권 양수로 비유동자산이 전년대비 113.5% 증가했다. LX세미콘은 최 상무가 부임하기 전부터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 전략을 펼쳤다. 부임 이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이 같은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최 상무 부임 이후 실적은 꾸준히 개선세를 보였다.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살펴보면 부임 첫해인 2017년 6928억원에서 2018년 7918억원, 2019년 8671억원, 2020년 1조1619억원, 2021년 1조898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익잉여금도 2021년 말에 7158억원으로 2017년보다 73.7% 늘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세는 안정적 재무 전략에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이에 재무 상태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실적 개선으로 이익잉여금이 늘었고 이는 자본금 증가로 이어졌다. 연결기준 자본총계는 2017년 말 4122억원에서 94.1% 증가한 800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채는 무차입 경영에 힘입어 안정권을 유지했다. 2021년 말 부채총계는 2017년 말보다 181.8% 늘어난 3722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2017년 말 32%에서 2021년 말 46.5%로 소폭 올랐지만 안정권을 지켰다. 그동안 안정적 성장에 매진했다면 2022년 들어서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전과 다른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2022년 상반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AP) 전문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에 267억원을 투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지분 10.93%를 확보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투자를 두고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모빌리티 분야로 다각화해 성장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LX세미콘은 2021년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으로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5400원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50원 증가한 금액으로 최근 세 번의 배당 가운데 최대 규모다. LX세미콘은 2022년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추진에 나섰다. 한국거래소가 10월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했고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해 승인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공시를 냈다. 유가증권시장 매매는 11월 3일 개시했다.

조달

최성관 상무가 부임한 2017년부터 2022년 4월 말까지 회사채를 발행한 내역은 전무하다. 선임 전부터 추진하던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면서 대출이나 메자닌 발행도 없었다. 유상증자도 중국 현지법인에서 한 차례 진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시행한 이력이 없다. 이는 LG디스플레이라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두고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구조에서 기인한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수주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현금 자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투자 대신 연구개발(R&D) 등 각종 비용 지출에도 부담이 크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하는데 집중했다면 2022년부터는 텔레칩스 투자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대규모 조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1년 9월 LX하우시스, 2022년 1월 LX인터내셔널이 각각 LX그룹으로 계열 분리 이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점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내위상

최성관 상무는 LG그룹에서 줄곧 커리어를 쌓으며 금융과 재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제 LX그룹에 소속된 LX세미콘의 재무 총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 상무는 2018년 실리콘웍스로 이동한 이후 줄곧 상임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LX세미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상무는 2018년 CFO로 선임된 이후 회사 전반 운영에 역량을 발휘했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현황에서 회사와 주주 이익 창출을 위해 기여를 했기에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소개했다. LX세미콘 이사회는 총 6명으로 3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최 상무는 2021년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와 재무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인데 최 상무는 손보익 대표와 함께 재무위원회 위원으로 소속돼 투자를 비롯해 감사, 주주와 소통 등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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