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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65년 10월 (전라남도)
  • 학력
    복내고
    숭실대 회계학
    연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대우건설 IR팀 팀장
    2010년  대우건설 중부지역회계팀 팀장
    2011년  대우건설 세무팀 팀장
    2019년  대우건설 회계관리실 실장
    2020년  대우건설 경영관리실 실장
    2022년 03월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 본부장(상무)
    [현]2022년 11월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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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용희 전무는 1965년 10월14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보성 복내고등학교를 나와 숭실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입사 이후 대우건설에서만 근무해왔다. IR팀장, 중부지역회계팀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세무팀 팀장을 맡았다. 2017년 11월 정기인사를 통해 임원인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9년에는 회계관리실 실장을, 2020년에는 경영관리실 실장을 역임했다. 2022년 2월 말 상무로 승진하며 재무관리본부 본부장을 맡게 됐다. 같은 해 11월 전무로 승진했다. 대우건설은 별도 CFO 직책이 없다. 대신 재무관리본부장이 CFO 역할을 하고 있다.

인맥

이용희 전무는 대우건설의 회계, 재무 라인에서만 근무해왔다. 이 때문에 건설 전문가가 대부분인 대우건설 CEO들과 본부 단위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없다. 대우건설은 2018~2020년 동안만 CFO 직책을 별도로 뒀다. 이 3년을 제외하면 재무관리본부장이 재무 전반을 총괄하는 CFO 역할을 맡아왔다. 이용희 전무에 앞서 재무관리본부를 이끌었던 조인환 전무, 최종일 전무는 모두 2022년 3월 인사를 통해 대우건설을 떠났다. 2017년 11월 이용희 전무와 함께 상무보로 승진했던 인사들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절반 가량만 대우건설에 남았다. 김용해 토목산업본부장, 임종빈 주택건축사업본부PM(시공), 김영일 도시정비사업실장, 이승표 인사실장 등으로 이들은 모두 함께 상무로 승진했고 2022년 11월 정기인사에서 김용해 토목산업본부장이 이용희 전무와 함께 전무 자리에 올랐다. 이용희 전무는 2021년 사업보고서에 등재된 임원 가운데 유일한 숭실대 출신이다. 2020년까지는 홍상범 플랜트구매실장이 유일한 숭실대 출신 임원이었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용희 전무가 재무관리본부장에 선임된 2022년 3월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이다. 이 때문에 이용희 전무는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을 중시하는 중흥그룹 특유의 재무 기조를 대우건설에도 이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에 매각되기 전인 2019~2021년 당시 대주주였던 KD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재무구조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 기간 해외 플랜트 대신 국내 주택 비중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를 빠르게 늘렸다. 그 결과 2021년 말 연결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가 1조610억원에 달했다. 대우건설이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21년 말 225.14%를 기록, 2020년 말 247.62%보다 낮아졌다. 총차입금 규모도 1조9491억원 수준으로 2020년 2조4636억원 대비 5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금융기관 차입금은 장기와 단기차입금을 모두 합쳐 9789억원 규모다.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지만 중흥그룹이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의 부채비율이 계열사 평균인 100% 수준으로 낮아질 때까지 배당을 받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조달

이용희 전무는 재무관리본부장에 부임한 2022년 3월 이후 아직 부채자본시장(DCM)이나 주식자본시장(ECM)에서 자금 조달에 나섰던 이력이 없다. 다만 대우건설이 해마다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용희 전무도 2022년에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대우건설은 2020년 두 번의 무보증 사채를 발행해 2000억원을 조달했다. 2021년에는 1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 발행을 한 차례 진행했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금융기관 차입금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1년 말 연결기준으로 금융기관 단기차입금 규모는 3604억원이다. 산업은행으로부터 산금채 1년물에 2.05%를 가산한 금리로 1000억원,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연이율 1.7~2.9%로 1180억원, 싱가포르대화은행(UOB)으로부터 자금원가(Bank's cost of funds)에 연이율 1.5%를 가산한 조건으로 52억원 등을 조달했다. 장기차입금(만기 1년 이내 유동성 장기차입금 포함)은 6185억원 규모다. 중국공상은행 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연이율 3.75%로 950억원, 중국건설은행으로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 금리에 연이율 2%를 가산한 조건으로 300억원 등의 자금을 빌렸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는 신협중앙회로부터 연이율 3.4%로 222억원, 동양생명보험으로부터 연이율 3.6%에 140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금융기관으로부터 CD 3개월 금리에 연이율 2.61%를 가산한 조건으로 178억원 등을 조달했다.

사내위상

이용희 전무는 대우건설 내부에서 일찍 본부급 조직을 맡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에서 ‘본부’ 조직은 각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CEO 산하 최대 조직이다. 이용희 전무 이전 재무관리본부장들은 모두 전무급에서 재무관리본부장에 올랐다. 이 전무가 2022년 2월 말 상무로 승진하자마자 바로 재무관리 본부장까지 맡았다는 점에서 중흥그룹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용희 전무는 재무파트 조직을 두루 거친 업무 전문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중흥그룹이 실무자 시절부터 장기간 대우건설 살림살이를 살펴 온 내부 출신에게 기회를 줬다는 관측도 있다. 대우건설에서 CFO 역할을 맡고 있는 재무관리본부장은 사내이사진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영진 가운데 사내이사는 그동안 CEO만 등재돼 왔다. 중흥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2022년 이후에도 백정완 대표만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용희 전무는 2021년 말까지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지 못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대우건설에서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수령한 임원은 김형, 정항기 등 2명의 전 공동대표 뿐이다.

특이사항

이용희 전무는 2022년 3월 8일 기준으로 대우건설 주식 264주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가 KDB인베스트먼트에서 중흥그룹으로 변경된 2022년 2월28일 이후 주식 보유 공시를 낸 임원은 이용희 전무를 포함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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