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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근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73년 09월 (서울특별시)
  • 학력
    서강대 경영학
    고려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01년  GS칼텍스 재무본부/경영혁신본부/인사부문 
    2010년  GS 재무팀/경영지원팀 
    2016년  GS에너지 경영지원본부 
    [현]2020년 01월  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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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연근 GC(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장은 1973년 9월생이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인회계사(CPA)며 국제공인관리회계사 및 국제공인재무관리사다. 2001년 GS칼텍스 재무본부에 합류했다. GS칼텍스에선 2010년까지 근무하며 경영혁신본부 인사부문 등을 거쳤다. 2010년엔 지주사 ㈜GS로 합류했다. ㈜GS에선 재무팀과 경영지원팀에서 재직했다. 2016년 GS에너지 경영지원본부로 적을 옮겼다. GS에너지에선 2019년까지 근무했다. 2020년 초 GC(녹십자홀딩스)로 이직했다. 2021년 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장(상무급)으로 승진했다. 2022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인맥

김 실장은 오너3세 허은철 녹십자홀딩스 대표 체제에서 영입한 인사다. 김 실장과 허 대표와 별도의 인연은 없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녹십자홀딩스에 입사했다. 허은철 녹십자홀딩스 대표는 2015년 부임 이후 성과 중심 인사를 원칙으로, 개개인의 리더십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한다는 인사원칙을 갖고 있다. 김 실장이 GS그룹에서부터 재무·경영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점이 입사 배경으로 꼽힌다. 녹십자홀딩스에서 김 실장의 영입과 고속 승진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실장이 이끄는 GC 경영관리실은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전 그룹사의 기획조정, 재무, 회계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GC 경영관리실 인적구성을 보면 김 실장을 제외하면 모두 녹십자그룹 공채 출신이다. 김 실장이 입사한 이후 녹십자그룹에 CFO 직책이 별도로 생겼다. 현재 허 대표의 두터운 신임을 사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김 실장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인물은 없다. 김 실장은 12명의 녹십자홀딩스 임원 가운데 나이가 젊은 편이다. 오너3세(허인철, 허진성)를 제외할 경우 김 실장보다 젊은 임원은 2020년 하반기 합류한 길준일 미래전략실장 뿐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실장은 녹십자그룹 합류 직후 그룹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M&A를 성사하기 위한 자금 조달과 지원 업무를 맡았다. 2020년 초 녹십자그룹은 GC케어를 통한 EMR 의무기록 업체 유비케어 인수를 앞두고 있었다. 녹십자홀딩스는 2020년 4월 GC케어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788억원을 지원했다. GC케어를 대상으로 700억원의 자금도 대여해줬다. 녹십자홀딩스는 2021년에 174억원을 투입해 유전자 진단시약 제조업체 진스랩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2022년 4월에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개발업체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하는 대금으로 653억원을 투입했다. 김 실장은 2020년 1062억원을 단기 차입하며 그룹 성장 동력 확보를 뒷받침했다. 2021년에는 2020년말 별도 기준 3670억원이던 단기성 차입금(유동성 장기부채 포함) 중 절반인 1710억원을 상환하는 대신 사채 발행으로 약 1300억원의 장기 차입금을 확보했다. 2019년 말 55.8%였던 녹십자홀딩스의 부채비율은 2021년 말에 63%를 기록했다.

조달

2021년 말 기준으로 전반적인 차입 만기는 단기(1966억원) 비중이 장기(1299억원)보다 많은 편이다. 단기차입은 모두 은행 대출이며 장기 차입은 사모채다. 김 실장은 부임 직후인 2020년에 주로 은행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신한은행(300억원)을 포함해 우리은행(300억원), 하나은행(100억원), 산업은행(100억원)에서 단기 차입을 진행했다. 2019년말 22.8%였던 단기차입금 의존도는 2020년 말 34.1%로 상승했다. 2021년 은행 차입금 상환을 위해 1300억원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2021년말 녹십자홀딩스의 단기차입금의존도는 18.5%로 하락했다. 2021년 발행한 사모채의 만기는 5년물 600억원, 3년물 500억원, 2년물 200억원으로 배분했다. 그룹으로선 2015년 사모채 발행 이후 6년 만에 회사채 발행이었다. 한국신용평가는 녹십자홀딩스 사모채에 A+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매겼다.

사내위상

대기업 GS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 조직문화를 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에도 적용하고 있다. 오너3세인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실장이 회사에 합류한 이후 13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자금 조달 성과를 낸 점 등이 한몫했다. 김 실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녹십자홀딩스 이사회에 등재되진 않았다. 2021년 말 기준 녹십자홀딩스 미등기임원의 연간 급여총액은 16억4500만원, 1인당 2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등기이사의 1인당 평균보수액인 8억7500만원의 26.8% 수준이다.

특이사항

능력·성과주의를 표방하는 오너 3세 허용준 대표의 눈높이에 맞는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는 대내외 의견이 나온다. 허 대표는 2022년 초 전사 경영전략회의에서 김 실장이 M&A를 앞세워 성장해 온 그룹 색채에 걸맞은 재무 역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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