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이진호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4일
  • 출생
    • 1961년 (경상남도)
  • 학력
    중앙고(부산)
    고려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15년 12월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 지사장(처장)
    2016년 12월  한국전력공사 자재처 처장
    2018년 07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본부장
    2020년 09월  한전KPS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부사장)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이진호 경영지원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2015년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장으로 선임됐다. 2016년 12월 자재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7월 부산울산본부장을 맡아 2년간 근무했다. 자회사인 한전KPS에는 2020년 9월 합류했다. 경영지원본부장 직책을 맡아 2년 임기의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직급은 부사장이다. 선임 당시 한전KPS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진호 본부장과 함께 황인옥 원전사업본부장,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이 상임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인맥

한전KPS는 3명의 상임이사와 4명의 비상임이사를 두고 있다. 상임이사인 이진호 경영지원본부장과 황인옥 원전사옥본부장,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2020년 9월에 같이 선임됐다. 황인옥 원전사업본부장과는 1961년생 동갑내기다. 2022년 기준으로 봉석근 본부장은 물러났다. 후임으로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이 상임이사를 맡았다. 허 본부장은 1963년생이다. 모기업 한국전략공사 재임 시절 지역사회 인물과 관계를 맺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을 맡았을 때 부산광역시회 문병호 회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부산울산지역 전력그룹사인 서성재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장, 손영직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박상현 한수원 인재개발원장, 이인호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 심재원 코스포 영남파워 사장, 이종구 한전KDN 부산울산지역 본부장과 현안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2004년 최초 시행된 이후 이진호 본부장이 수장을 맡았던 2020년까지 유지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을 전담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이자 공기업이다. 시중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할 니즈가 그만큼 크지 않다. 수익으로 대부분 지출을 충당하는 구조여서 오랫동안 무차입 기조를 이어왔다. 2001년부터 2021년까지 금융권 조달 차입금은 '0원'이다. 75억원대 차입금이 있지만 차량운반구 등의 리스부채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이 2021년 2200억원을 기록해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다. 부채비율은 2021년말 별도기준 28%를 나타냈다. 2018년 이후 30%를 하회하고 있을 정도로 우량한 재무 구조를 갖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정부 출자기관 배당성향 목표(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액의 비중)를 지키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2020년 기준 제시한 배당성향 목표는 40%였다. 2019년에는 37%였다. 현금배당금 총액은 2019년 864억원, 2020년 515억원, 2021년 540억원을 나타냈다. 현금배당수익률은 최근 3년간 저조한 추세를 보였다. 2019년 4.7%에서 2020년 3.7%, 2021년 3.1%까지 내려왔다.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경영권 확보가 가능한 한전KPS 지분 51% 이외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했다. 한국전력공사의 부채비율 축소 차원으로 지분 매각이 이뤄졌다. 2021년 말 기준 한전KPS 최대주주는 한국전력공사로 지분 51%를 차지하고 있다.

조달

한전KPS는 2001년부터 외부 자금조달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2019년 차입이 있었으나 이 역시 금융권 조달은 아니다. 그 해 끌어온 차입금은 74억원으로 사옥 및 차량운반구 활용 용도의 리스부채다. 2021년 말 기준 남아 있는 리스부채는 60억원이다. 외부 조달을 하지 않은 건 내부창출현금으로 투자금 지출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고 2021년에는 490억원이다. 자본적지출과 배당금 지급에 쓰고도 현금이 남았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0년 1354억원, 2021년 1784억원을 기록했다. EBITDA마진이 2020년 15.6%에서 2021년 12.2%를 나타냈다. 이 상무 임기 전인 2019년 19.2%에 비해 낮아졌지만 여전히 10% 이상을 유지했다. 이 상무가 CFO를 맡은 시기에는 순이익이 줄었다. 2019년 순이익 1500억원, 이 상무가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던 2020년 순이익은 850억원이다. 2021년에 980억원으로 반등했다. 다만 이 시기에도 외부 자금 조달은 없었다.

사내위상

이진호 본부장은 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한다. 한전KPS 이사회는 4인의 사내이사와 5인의 사외이사 등 총 9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이진호 상무(경영지원본부장), 허상국 상무(발전전력사업본부장), 황인옥 상무(원전사업본부장)로 이뤄져 있다. 사외이사는 김용성, 최수미, 김우겸, 박정일, 최용선 씨 등 5명이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총 3개로, 재무관리위원회에 이진호 상무가 유일하게 상임이사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사외이사로 최수미 위원장과 김용성, 최용선 씨가 맡았다. 예산 및 운영계획안에 관한 심의와 자문업무를 맡는다. 중장기 재무계획과 신규사업 투자 등도 맡고 있다. ESG위원회는 김우겸 위원장 등 사외이사 5명으로 채워졌다. 안전경영위원회는 박정일 위원장 등 사외이사 2명과 상임이사 2명으로 채웠다. ESG위원회와 안전경영위원회에는 이진호 상무가 참여하지 않았다. 이진호 상무를 포함한 등기이사직 4명의 보수총액은 7억4270만원이다. 1인당 평균 1억8197만원이다. 보수체계는 연봉제다. 성과급은 기본연봉 100% 범위내에서 사장이 정하는 별도의 경영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이뤄진다.

특이사항

이진호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재직 시절 여러 제도를 도입했다. 한전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입찰 담합 손해배상 예정액제도'가 대표적이다. 담합이 인정될 경우 낙찰기업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담합 등의 카르텔을 통해 입찰이 이뤄질 경우 구체적인 손해액을 산정하기 어려웠는데 계약금액의 10%를 배상토록 하는 규정을 명시했다. 제도 도입 이후 이 본부장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남 나주에 건설한 신사옥에 대해서도 국내 최초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다. 기본설계는 한국전력공사가 하되 시공사와 설계사가 건설 기술을 제안하는 제도다.

관련기사

    데이터가 없습니다.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5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2.11.28 화상회의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22년 3분기 실적 설명을 통한 기관투자자 이해도 제고 온라인(화상회의 진행) 한국거래소 2022년 3분기 실적 설명 및 Q&A
2022.05.26 화상회의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22년 1분기 실적 설명을 통한 기관투자자 이해도 제고 온라인(화상회의 진행) 한국거래소 2022년 1분기 실적 설명 및 Q&A
2022.04.29 - 국내외 증권사 애널 및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컨퍼런스콜 자사주관 서울 IR 미팅
2022.04.26 - 국내외 증권사 애널 및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컨퍼런스콜 자사주관 회사 홈페이지 IR FAQ 게시판 신설
2022.01.17 - 국내외 증권사 애널 및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온라인 상상인증권 '22. 1분기 국내 NDR 시행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