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주현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4일
  • 출생
    • 1962년 03월
  • 학력
    고려대 경제학
    고려대 경제학 석사
  • 약력
    2009년  포스코 전략사업실 (부장)
    2011년  포스코 IR그룹 그룹장
    2014년  포스코에이에스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2016년  포스메이트 상임감사
    2018년  포스코 ICT 상임감사
    [현]2021년 03월  포스코퓨처엠 기획지원본부 본부장(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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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은 1962년 3월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포스코그룹에서 손꼽히는 재무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포스코 전략사업실 부장과 IR그룹장을 거쳐 2014년 스테인리스 가공계열사 포스코AST의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첫 CFO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2016년 포스메이트(현 포스코O&M), 2018년 포스코ICT의 상임감사를 맡아 세무회계분야 전문성도 보였다. 김 본부장은 2021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으로 옮겨 CFO 직무를 다시 맡았다. 임기 1년의 사내이사에도 선임됐다.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는 동안에도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2022년에도 사내이사를 연임 중이다.

인맥

재무 전문가로서 김 본부장의 경력은 2009~2011년 포스코의 재무를 관장하던 전략기획총괄의 산하 조직인 재무투자부문 전략사업실의 부장에서 시작한다. 김 본부장이 전략사업실 부장이었던 시절 보좌한 전략사업실장은 전우식 상무였다. 전 상무는 이후 2014년 포스코건설의 CFO를 거쳐 2018년 철강협회 전무이사에 오른다. 김 본부장은 포스코 IR그룹장을 거쳐 2014년 포스코AST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옮겼다. 강득상 상임감사와 함께 포스코AST의 재무활동의 손발을 맞췄다. 강득상 감사는 이후 포스코AST의 사장 직무대행과 포스코인터내셔널 STS(스테인리스강)사업부장을 거쳐 2018년 포스코케미칼의 전신인 포스코켐텍의 기획지원본부장에 오른다. 포스코케미칼 CFO로서 김 본부장의 전임자다. 김 본부장은 2016~2017년 포스메이트(현 포스코O&M)의 상임감사를 맡았다. 손기진, 박세연 2명의 대표이사와 함께 일했다. 이후 2018~2020년 포스코ICT로 옮겨 상임감사 역할을 유지하면서 손건재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일했다. 한성희 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18~2019년 포스코ICT의 기타비상무이사로 김 본부장과 함께 등기임원에 올라 있었다. 한 사장의 뒤를 이어 정창화 현 포스코 미래기술원장 부사장이 포스코ICT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김 본부장과는 포스코ICT에서 1년을 함께 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전중선 CFO 겸 대표이사 사장이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김 본부장이 경제학과, 전 사장이 법학과를 졸업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본부장이 포스코케미칼 CFO로 부임하던 2021년은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소재사업 드라이브와 맞물려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2차전지)소재분야에 잇따른 투자를 본격화하던 시기다. 원래 포스코케미칼은 2010년 LS엠트론에서 음극재사업부를 인수해 배터리소재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양극재사업을 영위하던 포스코ESM을 2019년 합병한 뒤 본격적으로 투자행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재무적 부담도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2018년까지만 해도 1985억원에 불과했던 포스코케미칼의 부채는 2020년 1조644억원으로 불어났다. 이 기간 부채비율도 25%에서 104%까지 치솟았다. 아직 건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으나 포스코케미칼이 2020년 말 기준으로 확정된 투자계획만 9220억원 남아 있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게다가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말 기준으로 양극재 연 4만톤, 음극재 연 4만4000톤의 생산능력을 2030년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까지 늘린다는 장기 투자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다. 김 본부장의 과제는 부채 부담이 커지는 것을 억제하는 한편으로 투자재원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김 본부장의 전임 CFO였던 강득상 전 기획지원본부장은 2021년 1월 1조27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김 본부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떠났다. 김 본부장은 대폭 늘어난 자본을 바탕으로 은행 차입과 회사채 발행을 섞어가며 상황에 맞춘 전략으로 포스코케미칼의 재무를 운용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말 기준으로 부채가 1조4840억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4196억원 늘었으나 부채비율은 60.9%로 오히려 43.1%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은 8141억원에서 1조1021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차입금의존도는 40.3%에서 28.1%로 떨어졌다. 다만 2번째 임기인 2022년 들어서는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관련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재무적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상반기 말 기준으로 포스코케미칼의 부채비율은 77.6%, 차입금의존도는 32.2%까지 높아졌다. 총차입금 역시 1조4967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의 재무부담이 아직 위험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지속적 투자가 요구되는 만큼 김 본부장으로서는 재무구조의 빈틈없는 관리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조달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투자를 본격화한 2019년 이전과 이후의 조달 전략에서 차이를 보이는 기업이다. 이전에는 공모시장을 거의 찾지 않다가 2019년 25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공모채를 찍고 있다. 김 본부장의 첫 해 임기인 2021년에도 포스코케미칼은 1차례 공모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2021년 9월, 당초 12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3년물 1400억원(1.797%), 5년물 600억원(2.114%) 등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곳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임기 2년차인 2022년 4월 15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을 세웠지만 역시 수요예측에서 물량이 몰리면서 3000억원으로 증액했다. 3년물 2000억원(3.587%), 5년물 1000억원(3.772%)어치를 조달했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곳이 대표주관사를 맡아 1년 전보다 커버리지가 넓어졌다. 2021년 말 기준 포스코케미칼의 단기차입금은 모두 572억원으로 미쓰비시은행에서 차입한 외화대출 546억원은 최장 만기일이 2022년 5월9일~2022년 6월23일이며 연이자율은 0.77~0.86%다. 우리은행에서 차입한 원화대출 26억원은 최장 만기일이 2022년 9월29일이며 연이자율은 2.74~2.92%다. 김 본부장이 CFO를 맡기 이전에 포스코케미칼은 한동안 단기차입을 하지 않았다. 포스코케미칼의 자금 운용이 그만큼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간 장기차입금은 모두 1177억원이다. 상환 만기가 1년 이내인 유동성장기차입금 526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김 본부장이 임기 동안 새로 일으킨 차입은 한국산업은행에서 2028년 9월13일을 만기로 차입한 150억원으로 연이자율은 2.87~3.38%다. 이밖에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빌린 1080억원의 차입금이 연이자율 2.25%에 만기일 2029년 6월4일이며 SMBC은행(미쓰이스미토모은행)에서 차입한 500억원은 만기일이 2022년 10월7일, 연이자율이 1.40%다.

사내위상

포스코케미칼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9명으로 이뤄져 있다. 김 본부장은 포스코케미칼의 3인 사내이사 가운데 1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사내이사로서 첫 해 임기인 2021년 3월~2022년 2월 열린 7차례 이사회에 100% 출석해 27개 안건에 모두 찬성 의견을 냈다. 2021년 포스코케미칼에서 5억원 미만의 보수를 받아 구체적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김 본부장을 포함한 3명의 등기이사에 평균 3억800만원을 지급했다.

특이사항

포스코케미칼 보통주 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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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010,000
전임자 2020-06-12 포스코케미칼 16-2 100,000 2025-06-12 AA- 1.765%
현직자 2021-09-08 포스코케미칼 17-2 60,000 2026-09-08 AA- 2.114%
2022-04-14 포스코케미칼 18-1 200,000 2025-04-14 AA- 3.587%
2022-04-14 포스코케미칼 18-2 100,000 2027-04-14 AA- 3.722%
2023-02-23 포스코케미칼 19-1 250,000 2026-02-23 AA- 4.007%
2023-02-23 포스코케미칼 19-2 150,000 2028-02-23 AA- 4.361%
2023-04-27 포스코퓨처엠 20-1 200,000 2026-04-27 AA- 3.838%
2023-04-27 포스코퓨처엠 20-2 100,000 2028-04-27 AA- 3.957%
2023-09-26 포스코퓨처엠 21-1 200,000 2026-09-26 AA- 4.482%
2023-09-26 포스코퓨처엠 21-2 50,000 2028-09-26 AA- 4.753%
2024-07-24 포스코퓨처엠 22-1 480,000 2027-07-23 AA- 3.484%
2024-07-24 포스코퓨처엠 22-2 120,000 2029-07-24 AA- 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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