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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업

  •  
  • 작성 : 2024년 05월 22일
  • 출생
    • 1967년 10월
  • 학력
    워싱턴주립대 경영학
  • 약력
    2012년  국도화학 경영기획팀 팀장
    2018년  국도화학 재경부 부장(이사)
    [현]2019년 12월  국도화학 재경그룹 그룹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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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원경업 상무는 1967년생으로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24년 기준 10년 넘게 국도화학에 재직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영기획팀장으로 일했다. 당시 차장으로 전산운영부서에 소속됐다가 2014년 부서, 직위는 유지한 채 부장 직책으로 한 단계 점프했다. 2018년 직책이 한 차례 더 변경됐으며 2018년 1월 이사보로 승진, 재경 담당 임원으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이듬해인 2019년 국도화학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 해부터 재무를 총괄하는 재경그룹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맥

2019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원경업 상무는 주요 임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오너인 이시창 회장을 비롯해 허연진 사장, 정진배 부사장, 김용호 전무 등과 이사회를 통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원경업 상무를 보좌하고 있는 인물은 박동원 이사보다. 박 이사보는 1967년생인 원경업 상무 보다 3살 어리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원 상무와 달리 경북대학교에서 무역학과를 전공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4년 기준 박 이사보는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입사 초기인 2012년 원 상무는 내부회계관리 담당 인력 중 한 명이었다. 2012년 당시 차장 직책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권영환 상무를 보좌했다. 그는 이때 회계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회계 기록의 관리 및 보존 업무를 맡았다. 당시 재경부를 총괄하던 회계처리부서 김경섭 부장과 자금팀장이었던 자금운영부서 한승우 차장 등과 호흡을 맞췄다.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될 당시 이삼열 전 회장과 함께 선임됐다. 이 전 회장은 이시창 현 회장의 부친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원경업 상무가 재경그룹장으로 부임한 2019년은 재정적으로 녹록지 않은 시기였다. 수익성이 전년 대비 약화되며 영업성과가 부진했고 동시에 재정적 관리도 필요했다. 일례로 커버리지 역량이 위축되던 시기였다. 2019년 'EBITDA/이자비용' 수치는 전년비 약 5%포인트 하락한 8.7배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이자보상배율 역시 11배 수준에서 5배로 떨어졌다. 원 상무 부임 후 2023년까지 4년 간의 성과를 돌이켜보면 다소 긍정적이라 말할 수 없다. 이 기간 차입 부담은 급증하면서 단기 상환 부담이 커졌다. 2019년 755억원 수준이던 금융권 단기차입금은 2023년 3300억원으로 늘었다. 2023년 이자비용으로 빠져나간 자금은 185억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이자보상배율과 EBITDA/이자비용 지표도 2.1배, 3.2배 수준으로 전년 대비 9~15%포인트 하락했다. 영업성과 대비 감당해야 할 금융비용이 급증하면서 재무 악화로 이어졌다. CFO로서 원 상무의 주요 과제는 부채 상환에 집중됐다. 매년 단기 차입금 및 회사채 만기에 대응해야 하는 이슈를 안고 있다. 일례로 2024년 10월엔 3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현금 유동성이 메말라 가는 상황에서 상환 플랜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국도화학은 회사채 신규 발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향후 금융부채 구조를 장기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조달

원경업 상무가 재경그룹장으로 부임한 2019년부터 국도화학은 조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금융권 차입과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했다. 주주에게 손을 벌리기도 했다. 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수혈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8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총 944억원을 조달했다. 1주당 0.2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진행, 증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무비율을 따졌을 때 총자산 대비 부채 부담이 큰 폭으로 확대되진 않았다. 이 기간 타인자본비율은 40%에서 43%로 늘었다. 다만 순자산만 놓고 따졌을 땐 차입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가중된 모습이다. 2019년 25%였던 순차입금비율이 2023년 37%로 상승했다. 국도화학은 금융권 단기차입금을 늘렸다. 여러 은행을 두루 활용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등이다. 이자율 차이는 상대적으로 컸다. 원 상무가 재경그룹장으로 부임한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탓이다. 기준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도화학이 소화해야 할 이자비용도 매년 고르지 않게 나타났다. 2022년 단기차입 이자는 8%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도화학은 회사채로도 자금을 적극 조달했다. 원 상무가 부임한 이후 총 5차례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총 1050억원이다. 모두 공모 방식으로 발행했고 3년물로 발행 조건이 동일했다. 이자율은 1.7~4%로 다양했다.

사내위상

원경업 상무는 국도화학 내에서 상당히 신임을 얻고 있다. 2024년 기준 국도화학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총 5명의 사내이사진 중 한 명이다. C레벨을 제외하면 김용호 생산본부장(전무)과 함께 유일하게 보드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계열사 경영에도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최대주주인 국도코퍼레이션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는 이시창 회장을 직접 보좌하고 있다. 해당 법인을 포함해 총 7개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서울화공, 국도첨단소재, 국도화인켐, 서교흥업, 일도화학 등에서 감사, 정도이앤피에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원경업 상무의 사내 위상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특이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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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0,000
현직자 2022-04-21 국도화학 57 20,000 2025-04-21 A+ 4.030%
2024-10-28 국도화학 58 30,000 2027-10-28 A+ 3.775%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