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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  
  • 작성 : 2024년 02월 05일
  • 출생
    • 1977년 00월
  • 학력
    인디애나대학교 경영학 석사
  • 약력
    2005년 00월  SK 회계팀 
    2011년 01월  SK이노베이션 자금팀 
    2012년 01월  SK 재무1실 
    [현]2024년 01월  SK시그넷 재무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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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윤종열 SK시그넷 CFO는 인디애나 대학교 블루밍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SK주식회사 회계팀에 입사해 재무 커리어를 쌓았다. 입사 이후 약 20년간 SK 그룹 지주와 산하 계열사에서만 몸을 담은 SK맨이자 회계 등 재무 관련 업무만을 수행했던 재무통으로 분류된다. SK주식회사 회계팀에서 약 6년간 몸 담은 윤 CFO는 이후 SK이노베이션 자금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년여 단기간 근무를 마친 뒤 2012년부터는 SK그룹 중추 조직 중 하나로 여겨지는 SK주식회사 재무1실에서 활동했다. 이후 12년간 SK주식회사 재무1실 근무 이후 2024년 SK시그넷 CFO로 임명됐다.

인맥

윤종열 CFO가 12년간 몸담았던 SK주식회사 재무1실은 재계에서 흔히 '기업 CFO, SK그룹 요직의 요람'으로 여겨진다. 재무1실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인물 중 상당수가 SK그룹 계열사 CFO, 대표이사직을 도맡으며 경영, 자금 조달 일선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윤 CFO의 재무1실 활동 이력인 2012~2023년 동안 함께 근무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성형 SK CFO 사장과 김진원 SK이노베이션 CFO, 김형근 SK E&S CFO 등이 있다. 이 CFO의 경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재무1실장을 맡았으며 김 SK이노베이션 CFO는 2016년, 김 E&S CFO는 2017년 재무1실장을 맡았다. 재계에서 활동 중인 인디애나 대학교 동문의 경우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수료)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이다. SK그룹이 2021년 시그넷EV를 인수해 사명을 SK시그넷으로 바꿨다. 전기차 충전기 산업은 시장 초기 단계로 치열한 투자 경쟁이 벌어졌으나 최근에는 비용 효율화를 꾀하는 것도 중요해지는 추세다. 2021~2022년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를 예상했던 전기차 구매가 최근 더뎌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발생시키는데, 전기차 수요 대비 지나치게 숫자를 확장할 경우 수익 대비 판매관리비 등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SK시그넷은 국내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다. 북미 시장 점유율이 50%로 과반에 이른다. 윤 CFO는 SK시그넷의 북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전기차 등 관련 시장 파악을 통해 확장과 비용 통제 시점을 조율해야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더불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재원 조달 역시 주된 임무로 분류된다. 다행히 SK시그넷은 SK그룹에 편입된 2021년을 전후로 전반적인 재무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 2020년 173%였던 부채비율은 2021년 19%, 2022년 18%까지 감소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2020년 말 32.71%에서 2021년 말 3.53%, 2022년 말 0.38%까지 줄었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24%에서 665%, 640%로 변화해 유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전임 최 CFO처럼 SK그룹 편입에 이어 확대된 자산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 역시 윤 CFO의 임무다. SK시그넷은 SK그룹에 인수되면서 2020년 말 822억원이었던 연결 기준 자산 규모가 2021년 말 2996억원, 2022년 말 3100억원으로 늘었다. 2022년 말 SK시그넷의 당좌자산 비중은 71%에 이른다. 늘어난 자산 중 상당수가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한 상태다. 다만 매출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에 따라 재고자산과 매출채권도 늘어 중장기적으로 운전자본 관리가 필요해질 전망이다. SK시그넷의 연결 기준 재고자산은 2020년 말 211억원 규모에서 2021년 말 168억원으로 줄었으나, 2022년 말에는 502억원 규모로 늘었다. 매출채권 규모는 2020년 말 89억원, 2021년 말 113억원, 2022년 말 561억원으로 늘었다. 2021년 말에서 2022년 말 사이 매출채권 회전율은 12.6회에서 4.3회로, 재고자산 회전율은 6회에서 3.3회로 변화했다. 매출채권, 재고자산 회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해외 매출 확대 등을 고려하면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조달

전임 최 CFO 시절인 2021년 8월 SK시그넷은 지주사 SK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전환우선주 592만주를 발행해 1622억원을 조달했다. 2020년 말 342억원 규모였던 SK시그넷의 자본잉여금은 2021년 말 2519억원까지 확대됐다. 이후 SK시그넷이 자회사인 시그넷에너지를 합병하면서 전입된 주식발행초과금 43억원이 더해지면서 2022년말 기준으로는 자본잉여금은 2585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사내위상

SK시그넷 CFO 산하 조직은 회계팀, 재무팀, 컴플라이언스 팀으로 구성된다. 회계, 재무팀이 전통적인 곳간관리 업무를 맏는다면 컬플라이언스 팀을 이사회사무국 관리와 법무를 담당한다. 윤 CFO가 사내 이사회 업무 지원과 기업 법률 분야 업무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K지주회사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았던 만큼 윤 CFO의 입지는 SK시그넷에서도 탄탄하다. 수장인 신정호 대표이사의 경우 SK주식회사에서 디지털투자센터장을 맡았던 만큼 재무1실과 접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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