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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 작성 : 2023년 09월 05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31일
  • 출생
    • 1978년
  • 학력
    서울대 경제학부
  • 약력
    2005년 8월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2010년 8월  위메프 CFO
    [현]2023년 8월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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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장석훈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197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 회계사로 2005년부터 2010년 7월까지 근무했다. 2010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는 위메프에서 경력을 쌓았다. 장 본부장은 1세대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의 초창기 멤버로 재무총괄 임원으로 활약했다. 2022년 위메프에서 C레벨이 신설된 가운데 CFO를 맡았다. 위메프에서 판관비 축소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략을 실행했다. 2023년에는 큐텐의 위메프 인수합병(M&A)에서 거래 규모와 조건 등의 협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8월 삼양식품 CFO로 영입됐다. 삼양식품의 자금 조달, 회계, IR 등 재무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인맥

장 본부장은 임원진 가운데 서울대를 졸업한 유일한 인물이다. 1978년생 동갑 내기 임원은 여럿 있다. 여성용품 기업 라엘코리아 대표를 지낸 문남인 ASIA/EMEA Commercial부문장(상무)과 홍범준 일본법인장(이사)이다. 문 상무는 장 본부장과 함께 2023년 영입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장 본부장 영입은 대표 교체와 맞물려 이뤄졌다. 삼양식품은 2023년 8월 장재성 전 대표가 사임했고 김동찬 생산본부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직했던 장 전 대표가 사임하면서 장 본부장의 후속 인선이 이뤄졌다. 장 본부장은 2023년 8월 1590억원 규모 밀양 제2공장 신설 투자가 결정된 가운데 CFO 부임 직후 자금 운용과 재무안정성 관리 방안 등을 두루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의 2019년 말, 2020년 말 부채비율은 각각 63.5%와 60.2%였다. 같은 해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3.3%, 13.0%로 낮았다. 2021년 말과 2022년 말 부채비율은 각각 90.3%, 103.4%, 차입금의존도는 27.5%, 30.4%로 상승했다. 밀양 신공장 건설을 위한 회사채 발행 영향이다. 불닭면의 해외 매출 증가와 밀양 신공장 준공 등으로 자산총계는 2016년 3267억원에서 2021년, 2022년 각각 7531억원, 9249억원으로 증가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자산은 1조 278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이중 현금성자산은 1592억원이다. 급격히 증가한 자산의 활용 방안도 고민거리로 분석된다.

조달

삼양식품은 은행권 장기 차입 위주로 조달 전략을 펴고 있다. 2023년 6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 합계는 3195억원이다. 이 중 사채가 23%(749억원)이다. 단기차입금 비중은 25%(787억원)며 이율은 최소 3.3%에서 5.29%다. 조달 목적은 관계회사 차입금과 기업운영운전자금, 산업운영자금대출, 매입외환 등이다. 장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 포함)의 비중은 49%(1578억원)로 KDB산업은행과 국민은행에서 빌렸다. 금리는 1.0%에서 5.58% 사이다. 산업운영자금대출과 고용환경개선자금 등의 명목으로 차입했다. 2021년 12월 창사 이래 최초로 회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발행 규모는 750억원으로 밀양 신공장(총 2400억원)에 투입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밀양 신공장은 라면 생산능력을 기존 12억개에서 18억개로 50% 증가시키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다만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금리 인상과 2021년 말 기관들의 투자 마감으로 시장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시장과 스킨십으로 삼양식품은 수요 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인 500억원의 5배에 달하는 2500억원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 성공을 이끌었다. 장 본부장은 적극적인 IR로 시장과 접점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IB 출신이었던 장 전 대표가 창사 첫 회사채 발행 이슈를 계기로 시장과 접점을 확대했고 분기별 IR 자료 제공 등으로 IR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상태다. 이를 확대 발전하는데 신경 쓸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위상

장 본부장은 이사회 일원은 아니다. 연간 보수의 경우 5억원 미만으로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3.10.24] 장석훈 본부장은 2023년 10월 2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명진 마케팅·신성장본부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명진 본부장은 1977년생으로 1978년생인 장석훈 본부장과 같은 40대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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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2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9.26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국내 기관투자자 2024 Kiwoom Corporate Day 참석 Group 미팅 키움증권 24년 2분기 경영실적 코멘트 및 질의응답
2024.05.23 서울(강남, 여의도) 국내 기관투자자 등 24년 1분기 경영실적 코멘트 및 질의응답 대면미팅(NDR) 한화투자증권 24년 1분기 경영실적 코멘트 및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75,000
전임자 2021-12-09 삼양식품 1 75,000 2024-12-09 A 2.778%
현직자 2024-04-17 삼양식품 2-1 50,000 2026-04-17 A 4.057%
2024-04-17 삼양식품 2-2 50,000 2027-04-16 A 4.063%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