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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 작성 : 2023년 07월 25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01일
  • 출생
    • 1969년 04월
  • 학력
    경기대 회계학
    연세대 MBA 석사
  • 약력
    1997년  동국홀딩스 회계·자금팀 
    2016년  동국홀딩스 재무팀 팀장
    2020년 12월  동국홀딩스 재경실 실장(이사)
    2023년 06월  동국제강 재경실 실장(이사)
    [현]2023년 12월  동국제강 재경실 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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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정순욱 이사는 1969년 생으로 경기대학교 회계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수료했다. 29세의 나이로 동국제강에 입사한 정 이사는 회계팀과 자금팀 등 재무 라인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부장급인 재무팀장을 거쳐 2020년 12월 재경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동국제강은 이사부터 임원으로 분류된다. 동국제강이 2023년 6월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신설), 동국씨엠(신설)로 분할되면서 정 이사는 신설 사업법인 동국제강 CFO로 이동했다. [2023.12.01] 동국제강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인맥

동국제강은 2010년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냈던 기업이다. 그만큼 최고재무관리자(CFO)와 재무라인 인물들이 경영권자와 긴밀하게 호흡해오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도 CFO가 속해있는 재경실은 전문경영인 사장(COO)이 아닌 오너 최고경영인(CEO)인 장세욱 부회장의 직속 조직이다. 2016년 재무팀장으로 선임됐을 당시 동국제강의 최고재무책임자는 2010년대 중반 동국제강의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총괄했던 이성호 전 CFO다. 이듬해부터는 곽진수 전략실장이 CFO를 맡았다. 정 이사는 동국제강의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상급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맡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정 이사와 같은 시기에 이사직에 선임된 인물은 부산공장 생산담당인 남돈우 이사다.

파이낸셜 스토리

2010년대 초반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동국제강은 계속해서 재무 개선을 노리고 있는 곳이다. 정순욱 이사가 재무팀장으로 임명됐던 2016년은 동국제강이 페럼타워를 매각하는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한창 재무개선 작업에 열을 올리던 때였다. 정 이사가 재경실장으로 거듭난 2020년 말은 이미 동국제강이 재무개선을 상당 부분 해냈던 때였다. 동국제강의 2020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6%으로 정상기업에 가까운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다만 크레딧 개선을 위해서는 원가절감을 통한 실적 개선과 '아픈 손가락'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 관련 리스크를 잘 통제해야 했다. CFO로 부임했던 정 이사가 컨트롤해야 할 영역이기도 했다. 2022년 8월 브라질 CSP 제철소를 글로벌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했다. 이에 동국제강이 짊어지고 있던 상당 부분의 관련 리스크가 덜어질 전망이다. 또 기존 강점인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편되면서 추가적인 현금창출력 개선도 기대된다. 고로 제철소에 대한 미련을 떨쳐낸 현 시점에서 크레딧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022년 12월 동국제강은 지주사 전환을 결정했다. 동국제강은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신설), 동국씨엠(신설)으로 인적 분할했다. 인적 분할 과정에서 동국제강은 사업회사의 안정적 신용등급 확보와 재무위협 최소화, 현금 운영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2023.08.28] 동국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251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2023년 6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를 통해 발행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동국홀딩스의 보통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동국제강 및 동국씨엠 지분을 26.27%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동국홀딩스의 지주회사 성립요건 및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달

동국제강은 직·간접 금융 모두 단기성 조달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말 총차입금 2조2313억원 중 77.7%인 1조7347억원이 금융기관 단기 차입금이다.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을 차입처로 삼으면서 1년 이내 상환이 요구되는 단기성 차입금을 위주로 총차입금을 구성하고 있다. 정순욱 이사가 재경실장이 된 2020년 12월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동국제강의 크레딧이나 재무적 상황이 급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달 전략에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2021년말 기준 동국제강의 장기성차입금은 총차입금의 10% 미만인 2084억원을 기록했다. 직접금융의 경우에도 만기가 짧은 CP나 사모사채를 주로 발행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투기등급에서 벗어난 이후 CP와 사모채 시장을 적극적으로 찾으면서 필요한 자금 수요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2021년 동국제강의 연결 실체는 총 2340억원의 CP와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350억원의 CP와 사모채를 발행했다.

사내위상

2023년 7월 기준 신설법인 동국제강에서 정순욱 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동국제강의 이사회에는 최삼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이대식 영업실장이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연세대 부총장 출신인 민동준 이사와 대구지방 국세청장 출신의 남동국 이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남태연 이사가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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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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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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