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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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4년 08월 05일
  • 출생
    • 1965년 11월
  • 학력
    남대전고
    서강대 경영학과
  • 약력
    1990년 07월  포스코 (사원)
    2018년 07월  포스코켐텍 대표이사(상무)
    2019년 01월  포스코케미칼 기획재무실 실장(상무)
    2020년 01월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 실장(상무)
    2022년 01월  포스코홀딩스 친환경인프라팀 팀장(상무)
    2023년 01월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기획지원본부 본부장(전무)
    [현]2024년 01월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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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원희 전무는 1965년생으로 남대전고를 나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장가항포항불수강 유한공사(ZPSS) 경영지원본부장(2012년), 부총경리(2014년)를 지냈다. 2015년 1월 보직 변경을 통해 포스코 재무투자본부 자금그룹장으로 발령 났으며 자금그룹리더(2016년), 포스코켐텍(현 포스코퓨처엠) 기획재무실장(2018년)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포스코켐텍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듬해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과 합병하며 포스코케미칼(현 포스코퓨처엠)로 거듭난 후에는 다시 기획재무실장을 역임했다. 2020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 산하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을 이끌게 되면서 컨트롤타워로 다시 옮겨 왔다. 2년 간의 임무를 마친 후부터는 지주회사로 거듭난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인프라팀장을 거쳤다. 그러다 2023년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부임, 합병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기획지원본부장으로서 에너지 부문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했다. 포스코이앤씨로 이동한 것은 2023년 연말이다.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부름 받았다.

인맥

김원희 전무는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모두 인연이 있다. 김 전무가 포스코 재무실 자금그룹장을 역임하던 시기에 장인회 회장이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최정우 전 회장은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으로 있었다. 2018년 1월 최 전 회장이 포스코켐텍(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 김 전무가 기획재무실장으로 함께 발령이 나기도 했다. 6개월 간 함께 일했으며 그해 7월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그룹 9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김 전무가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자리를 이어받았다. 2020년에는 김 전무가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의 임무는 대부분 비철강 관련 업무였는데, 비철강 수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최 전 회장의 장기 플랜을 김 실장이 뒷받침했던 셈이다. 당시 철강부문장은 장인화 회장이 맡고 있었다. 2024년 8월 현재 직속 상사인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 역시 김 전무와 가까이서 근무했었다. 2020년 전 대표가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과 글로벌인프라부문장을 겸했을 때 김 전무가 전략기획본부 산하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장으로 일했다. 이후 김 전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동했는데 포스코이앤씨에서 다시 만난 셈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전무는 수익성이 악화하는 마당에 차입금까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때 부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주택사업 매출 비중이 50%를 넘는 곳이다. 파나마 가툰(Gatun) 복합화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프로젝트를 포함한 플랜트·토목사업 매출이 반영되면서 외형은 2017년 이후 쭉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반대로 가파른 하향 추세다. 2021년 말 연결 기준으로 5.4%였는데 2024년 3월 말 1.4%까지 내렸다. 주택사업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주택사업 원가율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운전자본에 유동성이 묶여 현금흐름도 나빠지고 있다. 2020년 연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000억원을 넘었지만 이듬해 3300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2022년, 2023년엔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FCF)의 경우 2022년부터 쭉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영업현금은 -3590억원, 잉여현금은 -3650억원이다. 잉여현금이 바닥을 보이면서 포스코이앤씨는 차입으로 부족한 유동성을 메웠다. 2020년 말 7000억원대였던 총차입금이 2024년 3월 말 1조7518억원까지 확대됐다. 2018년부터 유지됐던 순현금 기조가 2024년 3월 말 깨진 배경이다.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외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도 운전자본투자 변동성 관리가 김 전무의 중요 과제로 지목된다. 초기단계에는 선수금이 유입돼 운전자본부담이 완화되지만, 공정이 진행되면서 부담이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이밖에 2022년 하반기 이후 미분양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김 전무가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조달

포스코이앤씨는 금융권 위주의 차입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리스부채를 제외한 차입금 1조7170억원 가운데 사채는 약 4900억원 뿐이다. 다만 2021년 이후론 규모는 크지 않아도 꾸준히 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2021년 2700억원, 2023년 2300억원어치 사채를 찍었고 2024년의 경우 3월 말까지 2223억원을 시장에서 조달했다. 이 가운데 673억원은 외화사모사채다. 차입금 만기 구조의 경우 단기화 된 편이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연결 총차입금 1조7518억원 중에서 66.3% 수준인 1조1611억원이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성 차입으로 이뤄져 있다. 다만 차입금 의존도는 2024년 3월 말 기준 20.9%에 그쳐 양호한 편을 유지 중이다.

사내위상

김원희 전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CFO 시절엔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 연봉 5억원 이상 수령자에 해당하지 않아 구체적 보수를 알 수 없었다. 다만 포스코이앤씨에선 합류하자마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사회가 개편될 때마다 사실상 CFO 역할을 하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매번 이사진에 포함시켜 왔다. 김 전무의 전임인 제은철 전 본부장, 그 전임인 윤덕일 본부장 역시 마찬가지다. 2024년 1분기 말 기준 포스코이앤씨의 사내이사는 3명으로 이뤄져 있다. 전중선 대표와 송치영 안전보건센터장(CSD) 전무, 김원희 전무 등이다. 송 전무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정책 강화 차원에서 이사회에 합류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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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95,000
전임자 2021-03-26 포스코건설 59-2 40,000 2026-03-26 A+ 2.263%
현직자 2024-03-08 포스코이앤씨 63-1 125,000 2026-03-08 A+ 4.507%
2024-03-08 포스코이앤씨 63-2 30,000 2027-03-08 A+ 4.747%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