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국내 2위 숙박·레저 예약 플랫폼 운영사다. 2019년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탈에 인수된 이래 추가 투자를 거치면서 밸류(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 CVC캐피탈은 여기어때 경영에 대한 통제력을 ...
2024-10-30 박동우 기자
'자율'은 쉽지만 어렵다. 스스로 원칙을 정립해 실천하기 때문이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각자 선택으로 갈린다. 기업에서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이사회를 구성하는 과업 역시 오롯이 회사의 판단에 달렸다. "상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니콘 기업 이사회 구성을 취재하면...
2024-10-23 박동우 기자
'11인 체제' 완성한 야놀자 '4대 위원회' 운영 본궤도
최근 몇년 동안 야놀자를 관통했던 최대 이슈는 '증시 입성'이었다. 거액의 해외 자본을 유치하면서 기업공개(IPO) 이후를 내다보며 준비하는 과업이 대두됐다. 자연스레 이사회를 상장사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11인 체제'를 완성한 야놀자는 4대 위원회 운영을 본궤...
2024-10-17 박동우 기자
유니콘 기업 야놀자가 나아가는 길은 미국 나스닥에 입성하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회사를 활발히 인수했다. 이제는 지배구조 점검으로 '상장 지향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사내 거버넌스팀이 공정거래법과 회사법에 능통한 전문가 영...
2023-07-19 박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