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KT, 스카이라이프 사추위 독립성 발목

KT는 미등기 임원들의 계열사 이사회 겸직을 통해 48개 그룹사의 지배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자회사 중 가장 덩치가 큰 위성사업자 스카이라이프도 마찬가지다. 스카이라이프 이사회에 KT 임원 2명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한명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다. 모회사 임...

2024-11-01 원충희 기자

우등생 KT, 경영성과서 타격…CEO 리스크도 '발목'

KT는 이사회 평가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지만 '경영성과'에서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였다. 본업인 통신 사업의 성장이 한계점에 다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신사업을 키워 이같은 약점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사회에 속한 구성원들의 사법 리스크도 K...

2024-10-11 이기정 기자

오너 없는 KT, 외풍 극복 위한 '자구책' 통했다?

국영 기업에서 민영화를 이룬 KT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오너가 없이 회사가 굴러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외부에 더 큰 신뢰를 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사회 평가 결과 '견제기능', '정보접근성' 항목에서 ...

2024-10-10 이기정 기자

KT, 통신 3사 중 1위 평가…'경영성과' 제외 고른 육각형

KT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통신업계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이다.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는 30위권으로 통신업과 더불어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재계 순위 20위권의 대기업 집단으로 현재 4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사회 구성 및 운영방식은 여느 시총 상위권 ...

2024-10-08 이기정 기자

KT 이사회, ICT 전문가 다수…미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은

한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KT.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두 회사는 이사회의 BSM(Board Skills Matrix, 이사회 역량 구성표)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을까. KT의 경우 통신 뿐 아니라 인터넷·미디어·부동산·금융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 중인 만큼 사...

2024-07-19 김현정 기자